2025.04.24 (목)

  • 맑음동두천 11.7℃
  • 맑음강릉 17.4℃
  • 맑음서울 13.2℃
  • 구름많음대전 13.1℃
  • 구름많음대구 19.1℃
  • 흐림울산 19.1℃
  • 흐림광주 14.0℃
  • 흐림부산 14.6℃
  • 흐림고창 10.1℃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2.1℃
  • 구름많음보은 13.0℃
  • 구름많음금산 12.9℃
  • 흐림강진군 15.1℃
  • 흐림경주시 20.7℃
  • 흐림거제 17.4℃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광역시, 생성형 AI 중심 청년 인재양성 사업 추진

과기부 주관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선발 과정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심층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이전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되며, 본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다양한 전공의 교육생들이 협업해 생성형 AI+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융합과제 기간도 마련된다.

 

9월에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완성한 과제가 의무 출품되며, 이 과정에서 과제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지도가 제공된다.

 

우수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상금, 한국 가상융합세계 축제 2025(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2025) 전시, 후원(지역)기업과 공동 사업화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 수도권(판교) 및 서남권(전주)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교육 수요와 기업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대구지역 최종 선발 교육생에게는 창작 공간, 개인용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교육훈련비(5개월간, 월 최대 100만 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우수 교육생은 인공지능·가상융합 기업 인턴십 기회와 기업설명회(IR) 자료 제작지원 등 특별한 취·창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지역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등 융합기술을 적용한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지역 청년들에게는 취·창업 등 진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국가유공자 마을버스 무료 이용 지원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4월 24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구리시가 지난 해부터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의 교통카드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카드가 비활성화되어 병행 사용할 수 없음을 지적하며, 상이군경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불편을 겪게 하는 일률적인 지원 방식을 비판했다. 이어 파주, 하남 등 인근 지자체의 사례와 비교하여 ▲조례 등 제도적 기반 마련 ▲운수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시범 운영 ▲노선별 이용 현황 등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한 확대방안 설계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한 구리시에 적합한 실행 모델 구체화 등 상이군경에 대한 교통복지 정책 실현을 위한 단계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상이군경에 대한 사회적 예우는 단순한 시혜나 복지가 아닌 국가와 지역사회가 반드시 이행해야 할 책무이며 정의와 형평을 실현하는 실천의 문제”라며, “상이군경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교통복지 정책을 마련하고 제도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