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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동해안권 신산업 육성 거점 첨단해양R&D센터 내실 다지기 총력

입주 예정 연구기관과 전문가 초청, 첨단해양R&D센터 장비구축 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4일 가족행복센터에서 지난해 6월 남구 송도동에 준공된 첨단해양R&D센터의 장비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주 예정인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해 적절한 장비구축으로 센터 운영에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댔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이영주 경북테크노파크 본부장, 장준원 POMIA 이차전지 연구실장, 문종현 KIT선임연구원을 초청해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수렴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신 해양 연구 장비 도입 계획과 이를 활용한 연구 성과 극대화 전략, 향후 센터입주기업의 장비 활용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손정호 해양수산국장은 “해양 R&D 분야에서 최첨단 장비의 도입과 활용은 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간담회로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향후 정책 수립과 연구 인프라 구축 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해양 연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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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