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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

10일까지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문화 지원사업 공모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조화로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5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 등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사업 ▲여성의 권익증진 및 복지증진 사업 ▲여성 능력개발 및 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원 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사업 ▲기타 양성평등 정책 관련 사업 등 6개 분야다.

 

공모 신청은 공고일 기준 포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여성·가족·양성평등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양성평등과 관련된 연구 또는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기관이 지방보조금시스템(보탬e)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총사업비는 2천만 원으로 1개 단체에 1개 사업만 신청 가능하며, 시는 지원사업의 목적, 적정성 및 효과성, 사업 수행 능력(총사업비의 10% 이상 자부담 확보) 등에 대해 포항시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보조사업자와 지원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양성평등기금은 지난 2007년 10억 원을 조성하고, 20억 원을 목표로 2021년부터 매년 1억 원씩 추가 증액 중에 있으며, 시는 매년 공모로 6~8개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해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활용하고 있다.

 

정연학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있는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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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