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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 중구,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5월 30일~6월 1일 개최

중구,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개최…축제 일정 확정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2월 3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제1차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축제 진행 등을 지원하는 기구로, 시·구의회 의원과 문화예술·언론 관계자, 축제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일정과 추진 방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구는 올해 전통 명절인 단오(5월 31일)와 연계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 동안 성남동 및 태화강 일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올해는 지난해 축제의 미비점을 보완해 태화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충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올해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해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전국 대표 여름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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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주한아일랜드대사와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시설 방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수) 미쉘 윈트럽 주한아일랜드대사와 강서구에 위치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을 방문했다. 사회복지법인 성요한 복지회가 운영하는 복지관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성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자립지원시설로, 아일랜드에 기반한 천주의 성요한 의료봉사 수도회의 지침에 따라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앞서 복지관을 다녀간 윈트럽 대사가 최 의장에게 방문을 제안해 성사되었다. 윈트럽 대사는 서한에서 “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학습이 더딘 발달장애인이 독립적인 생활과 존엄성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인상적”이라며, “그 모습이 서울이 지닌 긍정적인 에너지와 닮아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기관 소개 및 한-아일랜드의 발달장애인 자립시설에 대한 환담을 나눈 최 의장과 윈트럽 대사는 재단 이사장과 수사, 복지관장 등의 안내에 따라 그룹홈과 작업활동실, 장애인보호작업장인 그라나다 카페 등을 둘러보고 이용자들과 만나 얘기를 나눴다. 윈트럽 대사가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자립을 돕고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관의 프로그램이야말로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