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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 2025년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 136대 교체 비용 지원

- 오는 17일부터 접수… 예산 소진 시까지

 

[아시아통신] 경주시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8,1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136대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LPG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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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