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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함께하는 사람들’ 김재향 회원, 동절기 고위험군에 후원품 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김재향 회원은 지난 7일, 겨울 이불 31채(1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다산 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동절기 고위험 31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기탁받은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재향 회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겨울만큼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재향 회원은 다산 1동에 소재한 이편한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를 운영하며, 봉사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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