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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10일 '2024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 개최

재단 유튜브 구읏TV 생중계 …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통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하는 ‘2024 경기도 성인지 정책 포럼’이 오는 10일 열린다.

재단 유튜브 ‘구읏TV’로 생중계되는 이날 포럼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제도 운영의 추진과정을 통한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포럼은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유튜브 생중계에 실시간 참여 가능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질의할 수 있다.

김혜순 대표이사의 축사와 김선희 경기도성별영향평가센터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이어진다. 유호준 경기도의회 의원, 김둘순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문은영 경기도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류다영 경기도 여성정책과 양성평등정책팀장, 홍인선 고양시 여성정책과 주무관, 변남순 수원YWCA 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다. 좌장은 김영선 성공회대 교수가 맡았다.

김혜순 대표이사는 “성인지 정책 포럼은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발전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다. 효과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도내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정책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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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깜깜이 직장내괴롭힘 사내조사 막는 ‘근로기준법’개정안 대표발의
[아시아통신] 30일 박정 국회의원(파주시을)은 직장내괴롭힘 발생 시 사용자가 피해자에게 조사 전에는 조사과정의 기간과 절차를, 조사 후에는 조사결과를 통보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사실을 신고받거나 인지한 경우, 그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조사 실시 여부와 결과 통지에 대한 규정이 없어 피해자 입장에선 진행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불안에 떠는 경우가 많다. 개정안은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을 인지하거나 신고를 접수한 경우, 7일 이내에 피해 자에게 조사 기간과 절차를 통지하도록 했다. 또 조사 후에는 지체없이 △피해가 주장한 피해 내용에 대한 사실 인정 여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요소별 충족 또는 미충족 여부 △행위자에 대한 조치 여부 등 조사 결과와 조치에 대해 피해자에게 통보하도록 했다. 박정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 조사 규정상 사용자는 조사 과정과 결과를 통보할 의무가 없어 제대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며, “피해자의 알 권리를 확보하고, 직장내괴롭힘 조

강남구의회,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강남 아추 페스타’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30일 오전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 ‘강남 아추 페스타’(강남 아이들의 추억 만들기)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강남구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어린이날을 앞두고 관내 174개 어린이집의 어린이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축제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전인수·이향숙·윤석민·안지연·박다미·김형곤·김진경·우종혁·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놀이·공연 중심의 ‘페스타존’ ▲창의력 체험이 가득한 ‘플레이존’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존’ ▲생활안전을 배우는 ‘안전존’ ▲건강 먹거리가 있는 ‘푸드존’ 등 총 5개 테마존에서 3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온 가족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제 현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보며 이 아이들이야말로 강남의 소중한 미래임을 다시 한번 느꼈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많은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