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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파주시, 시민과 상인이 함께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 성공적 마무리

 

[아시아통신] 파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금촌통일시장에서 ‘제21회 금촌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축제 첫날인 5일 팝페라와 벨리댄스가 함께하는 협연 공연이 개막식을 열었다. 명동로 특설무대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명동로가요제가 개최됐고, 짜장면 빨리먹기·우유 빨리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면서 관객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2기갑여단의 협조로 완전군장을 체험하는 행사도 진행되어, 단순히 지역주민들과 상인들만이 아닌 민관군이 함께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상인회가 주관한 ‘치맥 행사’에서는 치킨 한 마리에 1만 원(기존 1만 5천 원), 맥주는 3천 원(기존 5천 원) 등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했다.

단순히 볼거리와 먹거리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도서협동조합과 연계한 도서교환 행사도 진행되어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는 즐거움도 더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금촌통일시장은 오랜 세월, 서민의 삶과 밥상을 책임져 온 지역경제이자 문화이며, 파주의 역사”라며 “민생의 터전이자 수많은 시민의 삶이 녹아들어 있는 금촌통일시장이 전통의 가치를 넘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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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