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파주시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 성황리 개막

 

[아시아통신] ‘2024 헤이리 판 페스티벌’이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의 주요 철학을 담은 ‘세 개의 길’을 부제로 평화의 길, 예술의 길, 자연의 길을 따라 구성된 다양한 예술 체험과 공연, 전시 등을 예술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세부 행사는 ▲전시 관람 및 판매 ▲야외 영화 상영 ▲한글날 야외 도서관 ▲뮤직 페스티벌 ▲요가 수업 ▲러닝 수업 ▲햇빛장 등이 있다.

12일과 13일에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조덕배 ▲김오키 새턴발라드 ▲0민 ▲파라솔 웨이브 ▲지소쿠리 클럽 ▲애니멀 다이버스 등 6팀의 밴드가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득 채울 매력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는 파주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과 탄현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막 축하 공연으로 헤이리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돼 헤이리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가을밤 예술 향연을 선보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헤이리 판 페스티벌에 참여하신 모든 분이 소중한 인연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며, “헤이리 예술마을이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관광, 예술인 지원 등 면에서 더 큰 결실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고 협업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헤이리 판 페스티벌은 헤이리 예술마을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축제로, 2005년부터 20년 넘게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에서 주관한 ‘경기관광축제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추가 사업비도 지원받아 더욱 성대하게 준비되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