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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 발전 방향 모색한다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기술 활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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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환경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1월 17일 63컨벤션센터(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R&D)’에 대한 다부처 합동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생물다양성 위협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2017~2023년)’은 국내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  외래생물 대상 감시(모니터링) - 확산 예측 및 위해성 평가 - 제거 등 

 

이 사업을 통해 그간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논문* 135건 게재, 국내 특허 11건 등록, 시제품 19건 제작 등의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학문적 품질과 기여도를 인정받아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저명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SCI, Science Citation Index) 

 

환경부는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가시박(고압분사), 양미역취(염수) 등 맞춤형 외래생물 방제 기술을 지자체 등 수요 기관의 관리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적으로 외래생물을 방제하여, 효과적인 관리 및 방제 비용 저감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감시(모니터링), 확산 및 위해성 평가, 제거 분야별로 외래생물 관리 전주기 기술개발에 대한 주요 연구 성과물을 소개하며 향후 기술 활용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연구수행자와 실수요자*가 토론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외래생물 관리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 지자체 외래생물 관리 담당자 등 수요기관

 

정환진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올해 마무리되는 외래생물 관리 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물을 널리 알리고, 적재적소에 활용하여 과학에 기반한 외래생물 전주기 관리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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