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서장 도기범)는 지난 16일 인천 중구 거잠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깨끗한 바다 위해 환경정화활동 펼쳐
이번 정화활동에는 HMM, 인천공항시설관리㈜ 행복나눔 봉사단, 제3경비단, 숙명여대 동아리 ‘비우다’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변에 버려진 폐그물과 폐로프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1천200㎏을 수거했다.
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에 기업과 기관, 학생들까지 함께해줘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