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교육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 개통, 학교현장 디지털 미래교육 지원에 총력

학교현장 네트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방송장비 컨설팅, 학내망 통합관제 등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9월부터 학교 현장의 디지털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해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11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정보화지원체계(테크센터)”를 구축하여 디지털 교육행정 혁신 인프라 최적화를 지역별로 촘촘히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테크센터 구축은학교 현장의 정보화 인프라 관리에 대한 전문인력 지원 요구 증대 및 디지털기기(디벗) 사용 시 인터넷 접속 불안에 따른 문제점 발생에 따라,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관내 학교현장에정보화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울러 학교현장지원 전문인력에 대해서는 정보보안 및 청렴연수를 사전에 실시하여 안전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84일부터 디지털 선도학교(46)를 대상으로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를 실시하였고 중학교 전체(390)대상으로 확대하여 중학교 디지털 수업 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 방송장비 컨설및 담당 교사 연수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방송장비 운영 시 애로사항을 해결한다.

 

      2024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유·무선 네크워크 집중진단 및 최적화 지원 확대 학교 네트워크 교육청에서 통합 유지관리 지원 디벗 활용지원 학교업무 자동화시스템(RPA)*도입 등으로 원활한 디지털 수업 지원 및 학교 업무경감을 도울 예정이다.

*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소프트웨어

 

      2025년에는 학내망 원격 통합관제시스템 도입 정보화 관리 종합 포털시스템 구축 등 학교 정보화 인프라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제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테크센터 구축으로 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공교육 질 제고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부의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른 20253월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디지털 교과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테크센터를 통해 각급학교 ICT 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원활한 디지털 교수 학습이 가능해지고, 디지털 행정혁신 및 안정적 인프라 관리지원으로 교원 업무가 대폭 경감되리라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디지털 수업을 위한 전문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지난 5월 30일,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설계공모의 최종 당선작으로 ㈜오엠엠건축사사무소(대표자:김원영)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일반적으로 설계공모를 적용하지 않는 재활용 처리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공공성 확보와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하여 설계공모 방식을 적용하여 새로운 공공건축물 유형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는 폐가전제품 등을 선별하여 금속,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유가품으로 분해․파쇄․선별하는 재처리설비를 운용하기 위한 공장 형태의 시설이다. 서울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접한 새활용플라자와 연계하여 재처리 공정을 볼수 있는 견학로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실, 회의실 등을 도입하고 디자인 품질을 높여 기피시설로 인지되어온 재활용처리시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을 기울였다. 서울시는 건축, 구조, 설비, 재활용 시설 운영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설계공모 전문․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24개 작품을 대상으로 신중하고 심도 있는 검토와 심사를 진행하여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당선작을 선정하였다. 전문위원회는 총 2회의 기술검토와 참가자 소명서 등을 확인하여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