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 안후이(安徽)성 보저우(亳州)시의 한 무인농장에서 작업자가 휴대전화로 밭의 물과 비료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1분기 휴대전화 출하량이 약 6천935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9.2% 감소했다고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이 밝혔다.
같은 기간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5천388만 대로 22.9% 떨어졌다.
5G 휴대전화가 올 1~3월 중국 휴대전화 출하량의 77.7%를 차지하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했다.
3월 한 달간 중국의 휴대전화 출하량은 총 2천146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5% 줄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해 2억6천600만 대의 5G 휴대전화를 출하했다. 이는 2020년보다 63.5% 급증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