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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I-혁신도시’ 공개

- 김민수 예비후보 “타 도시와 비교를 불허하는 성남, 초격차 혁신도시 성남을 꿈꾼다”
- “초연결 교통망-터치 플랫폼으로 행정·문화 서비스 누릴 시민들의 삶 구현”

지난 2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면담을 가지고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2.jpg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5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두 번째 축인 시작 ‘I(Innovation, 혁신도시)’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퍼스트 성남프로젝트란,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민수 후보의 핵심 비전이다. 프로젝트는 퍼스트(FIRST)의 각 글자를 따 F(Fairness, 공정회복) I(Innovation, 혁신행정) R(Renewable, 녹색도시) S(Safe, 사회안전) T(Technology, 미래기술) 5개 축으로 이뤄졌다.

 

 

이중 두 번째 공개된 I(혁신도시)는 스마트 도시행정 및 초격차 혁신도시(교통 및 도시정비)가 목표다. I(혁신도시)초격차도시 성남 사람과 과학의 연결 건축과 과학의 연결 교통과 과학의 연결이라는 4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초격차도시 성남 테마엔 메타버스·팹리스 R&D센터 유치(수정구)’, ‘융합얼라이언스 선도도시(최첨단 모빌리티 수소경제)’, ‘금융자유도시(금융메타버스와 국제금융데이터센터 활용)’ 등을 포함했다.

 

 

사람과 과학의 연결 테마엔 터치 성남 온라인 플랫폼 개발(터치 한 번으로 행복한 성남)’, ‘AI기반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 ‘디지털 문맹 ZERO(혁신행정 실현 및 어르신을 위한 IT행정 서비스 교육)’ 등을 담아냈다.

 

 

건축과 과학의 연결 테마엔 사람 중심 도시정비’, ‘서울공항 이전 및 주거와 산업이 공존하는 스마트시티 건설’, ‘분당 재건축·종환원 가속화(1차 단지 지정)’, 수정·중원구 도시정비 가속화 및 복합쇼핑몰 유치, 서현동 110번지 원천무효 행정지원 등이 포함됐다.

 

 

교통과 과학의 연결 테마엔 스마트 ITS교통정보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이를 위해 위례트램·위례삼동선(위례~을지대~신구대~하이테크밸리), 도시철도 1호선(하이테크밸리~모란~판교역), 잠실-세류도시철도, 지하철 3호선 연장(수서~세곡~금토~서판교~대장지구~신봉~세류),월곶-판교 복선전철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모란~판교) 및 분당 동남권 추가연장 계획 수립, 분당마이스역 및 판교 제2테크노밸리역 신설 검토 추진, 수광선 전철 도촌역 기반 조성, GTX A 성남역 설치 및 환승센터 신속과업 추가 추진, SRT도심공항터미널 복합역사 추진, BRT(고급간선급행버스) 체계구축,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 조기완공, 버스 준공영제 노선 확대, 성남형 특화버스 지속 확대 등을 담아냈다.

 

 

김민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퍼스트 성남초격차 혁신도시 성남을 추구한다김민수가 말하는 초격차 혁신도시는 성남이 대한민국의 표준과 모범을 넘어서 세계적인 선망 도시가 되는 것이고, 김민수는 타 도시와 비교를 불허하는 성남, 초격차 혁신도시 성남을 꿈꾼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김민수 예비후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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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