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대영 기자 |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 회장 외 12명의 회원들과 조영훈 갈매동장, 박인숙 갈매사회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상위계층의 질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폐렴구균, 대상포진) 후원 출정식 개최했다. 구리로타리클럽은 갈매동 내 차상위계층 187가정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갈매동행정복지센터, 갈매사회복지관, 구리윤내과의원과 협약했다. 구리로타리클럽 김현숙회장은“코로나19로 전국민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특별히 지역사회 보호가 필요한 분들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지원하게 되었다. 예방접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폐렴구균과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망설이던 대상자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구리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시에서도 취약계층분들을 세심히 살피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 구리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로타리클럽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김장나눔 봉사, 마스크 기부, 장학금 전달등 지역사회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클럽내 동호회 활동을 바탕으로 회원간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