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김제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창출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본사를 두고, 공장등록되어 가동 중인 중소기업체이며, 지원희망 업체는 취급 금융기관을 선정해 3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김제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4월말 대상업체들에게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제시는 작년'김제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로 융자 가능하며, 융자금 이자의 4% 이내로 이차보전하여 코로나19 장기화,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원자재상승 등 직·간접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게 됐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 한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을 총 70여개 기업에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경영 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