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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연말까지‘한시적 완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엔데믹시대 자원봉사자 봉사활동 참여 동기 부여 창원시는 공공시설과 할인가맹점에서 할인감면을 받고 있는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노인병원, 요양원 등 자원봉사 수요처 감소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원봉사 활동 제한, 자원봉사 일감 감소 등으로 연간 50시간의 봉사실적을 충족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시는 유효기간이 2년인 자원봉사자증 재발급시 현행 발급일 기준 최근 1년간 봉사실적 50시간 이상인 것을, 2020년 1월부터의 봉사실적이 50시간 이상으로 발급기준을 변경, 2022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자원봉사자증 소지자가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등을 이용시 5%~50%의 이용료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을 방문하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현재 창원시에는 336개의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등이 등록되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자원봉사자증 발급기준 완화로 보다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할인가맹점과 공공시설 이용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긍심 고취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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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진안 공동주택지구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결의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 이해남·오문섭 의원 등 15인은 2025년 5월 8일, 진안 공동주택지구 내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과 관련해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문 발표에는 지역구 의원인 이해남 의원 및 오문섭 의원을 비롯한 송선영·박진섭·김영수·배정수·전성균·유재호·김상균·명미정·정흥범·이용운·장철규·조오순·위영란 의원이 참석하여, 반월동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해남 의원은 “열병합발전소는 대기오염, 소음, 진동 등 다양한 환경적 부담을 동반할 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반월동은 이미 공업단지와 물류시설로 인한 환경적 어려움을 오랜 기간 겪어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환경 부담시설의 설치는 주민의 생존권과 환경적 형평성에 심각한 침해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문섭 의원은 “최근 진안 공공택지지구 내 반월동에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이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