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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2022년 세계 물의 날’기념식 개최

유공자 표창,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시범사업 현장 시찰 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3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삼호동 와와커뮤니티하우스에서 환경단체 및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0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통합 물관리(하나 된 물)’를 주제로 유공자 표창(10명), 주제영상상영,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 조성 현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장 위치인 삼호동 일원은 빗물의 침투 저류량을 높여 강우 유출수를 조절해 주는 ‘저영향개발(LID) 기법’을 적용한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 시범사업 현장으로 물의 날 행사를 더욱 뜻깊게 한다.

 

 

유공자 표창에는 하천수질 정화활동 등 세계 물의 날 유공과 관련,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문호성 대표가 환경부장관상을, 울산특전재난구조대 진남용 씨, 울산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전정숙 씨, (사)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강선귀 울주지부장,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부위원장 박재연, 도수종합건설(주) 박상성 부장, 울산특전사동지회가 울산시장 표창패를 각각 받는다.

 

 

또한, 1사1하천살리기 유공과 관련, 자연녹색환경회 원종숙 부회장, ㈜현대미포조선 이준석 씨, 그린리더울산광역시북구협의회 김종범 회장이 울산시장 표창패를 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맑은 물 공급과 수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홍수와 가뭄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물순환 선도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하여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물 절약과 물 사랑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각종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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