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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도봉구,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 선정

창동역 기성상업지 상점가 가게 디자인 개선 재료비 점포당 150만 원 지원

 

 

 아시아통신 박해웅 기자 | 도봉구가 2022년 3월 서울시 '2022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선정으로 구는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창동역 동측(1번 출구) 기성 상업지 일대에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는 소상공인 가게의 내.외부 시설물 등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예술가가 인테리어 과정에 참여해 개성있는 결과물을 도출하고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구는 내달 중 세부사업계획 수립을 거쳐 5월 중 공모 신청을 통해 창동역 동측(1번출구) 상점가 소상공인가게 40개소를 선정하여 점포당 재료비 15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리 구는 작년 창동 신경제중심지의 개발 활력이 창동 기성상업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성상업지 일대에 고가하부 조형물 사업과 가로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예술가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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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