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6.0℃
기상청 제공

뉴스

가평군의회, 제305회 임시회 개회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총 34건 심사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가평군의회는 3월 21일 오전 10시에 제305회 가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인 오늘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민숙의원 대표발의) ▲가평군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상현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정용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에 출석하는 증인 등 비용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기욱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최기호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연만희의원 대표발의)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관련 안건 7건 ▲가평군수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동의안 4건, 보고 및 의견청취의 건 2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3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9일간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2년도 가평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1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심사한다.

 

 

배영식 의장은“제8대 의회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제8대 의회 행정사무감사 시정·건의사항 중 추진 중인 사항에 대하여 되짚어 보는 시간이 있는 만큼,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하여 군민들에게 끝까지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