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제30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개회

3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9일간 개최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50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안 1건, 기타 1건 등 6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의결했던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부산시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논의한다.
배너
배너

동대문구 “니모랑 함께 건너요!”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아시아통신]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1일 청소년 자원봉사단 ‘틴틴볼’ 1기와 동국대학교 벽화 동아리 ‘페인터즈’가 함께 전농중학교 교정에서 디자인 횡단보도 조성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총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횡단보도의 디자인은 틴틴볼 단원들이 제안한 ‘니모와 횡단보도’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페인터즈는 흰동가리(니모)의 주황색과 흰색 줄무늬에서 영감을 받아 어린이 보호구역의 색감을 반영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횡단보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바닷속을 헤엄치는 물고기들이 길을 안내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페인터즈는 동대문구와 지난해부터 벽화 봉사활동을 함께해왔다. 벽화에 특화된 동아리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바닥 디자인에 도전하며 틴틴볼과 협력했다. 디자인 구상부터 밑그림, 채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단원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틴틴볼 단원들은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협업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