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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 최종 선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국비 35억 확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공모심사에서 ‘청주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도시조성 사업은 특정 관광 구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집약 제공해 여행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축적되는 관광유형 정보를 분석해 지역관광 컨텐츠와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교통연계형(지역공항, 고속철도 등 보유 지자체), △관광명소형(전국 지자체), △강소형(인구 15만명 미만 지자체) 세 유형으로 나누어 공모를 추진했다.

 

 

청주시는 지난 ’21년 12월 교통연계형 분야에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하다”는 사업명으로 응모했고, 1차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지 4개소 중 최종 2개소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충북도와 청주시는 국비 35억원(지방비 35억 매칭)을 지원받아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등의 교통 이점과 기록 문화 도시라는 청주의 장점을 살려 문화제조창 등 원도심을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만나는 ‘디지로그’관광지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맞춤형 스마트관광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분야에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충북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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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