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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 개설로 군민과 소통 기회 확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보건소 대면 사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보건사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3월 2일부터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를 개설하고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합천군보건소 공식 SNS는 건강증진 담당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운영하며 전 군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내 행사 및 건강증진사업 홍보, 보건교육 정보 및 자료 제공, 코로나19 관련 외의 보건소 사업QnA 등을 실시하여 군민건강증진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매월 건강 상식과 관련된 퀴즈이벤트를 개최하고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강증진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인스타그램 검색창에서 ‘합천군보건소’를 검색하거나 안내문에 있는 QR코드 사진 촬영으로 해당 채널 확인 및 이동할 수 있다.

 

 

이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공식 SNS 개설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사업 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양한 정보 알림으로 군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도 보건소 사업추진에 군민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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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 "오산시민 위협하는 장지동 물류단지, 결단코 막겠다"… 비상행동 돌입 선언
[아시아통신] 조국혁신당 전도현 오산시지역위원장이 16일 공식 성명을 통해 “오산시민의 삶을 짓밟는 동탄2 장지동 물류단지 건설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강력히 밝혔다. 전도현위원장은 화성시 장지동에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 물류단지가 “오산시민의 일상과 안전,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행동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해당 물류단지는 축구장 73개 규모로, 지하 7층에서 지상 20층에 이르는 대형 복합시설이다. 하루 수백 대의 대형 화물차가 오산 도심을 통과하게 되면, 1번 국도, 오산IC, 동부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극심한 교통체증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환경도 급격히 악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도현위원장은 “세수는 화성이 가져가고, 교통 지옥과 환경 피해는 오산이 떠안는 기형적 구조”라고 비판하며 이 같은 불합리한 개발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오산시지역위원회는 즉시 1인 시위, 시민 캠페인, 서명운동 등 비상행동’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오산시와 시의회에도 공식 대응을 요구했다. &nb

최호정 의장, 비슈케크시의회 대표단과 교류협력 논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4일(수)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 벡잔 우세날리예프 의장 등 대표단을 공식 환영하며, 두 도시 간의 우호와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호정 의장은 키르기스스탄은 중앙아시아와 유럽, 중국을 연결하는 관문이자 요충지로, 풍부한 자원과 유능한 젊은 인재가 많은 나라임을 강조하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의장은 또 “서울과 비슈케크는 모두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다”며“수도라는 입장에서 도시 발전, 교통, 주택, 환경 등의 공통 과제를 안고 있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점이 많다”고 말했다. 벡잔 우세날리예프 비슈케크시의회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도시 서울을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만남이 양측의 협력의 중요한 여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두 도시의 교류가 이식쿨 호수처럼 깊고 아름답게 이어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 이식쿨 호수는 키르기스스탄에서 단순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넘어 민족의 상징이자 삶의 터전, 문화적·정신적 자부심의 원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