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5.0℃
  • 맑음대전 15.6℃
  • 맑음대구 16.8℃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16.1℃
  • 맑음부산 17.7℃
  • 맑음고창 15.8℃
  • 맑음제주 18.4℃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4.3℃
  • 맑음금산 16.7℃
  • 맑음강진군 17.1℃
  • 맑음경주시 18.7℃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속보

의령군 휠체어택시 관내 전용으로 운행키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2003년부터 관내‧외로 운영 중인 휠체어 택시를 3월부터 의령군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관내 전용”으로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의령군은 거동이 불편하고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를 위해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이진배)에서 휠체어 택시 2대를 위탁운영하고 있다. 군은 “관내 전용” 운행을 통해 더욱 많은 이용자가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령군 휠체어 택시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은 사)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의령군지회(☎055-573-6598)로 이용 전날과 당일, 사전 예약을 통해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한다. 한편 기존의 관외 이용자들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콜택시☎1566-4488)을 이용하면 된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