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뉴스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시작,최대 500만원 지원

시민이 행복한 시민동아리, 올해도 함께 해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40개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2년째 진행되는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에서 20개 이상 동아리, 2단계에서 24개 이상 동아리를 선정해 1개소당 최대 400만원(1단계), 500만원(2단계)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포함된 시민 7인 이상(1단계), 10인 이상(2단계)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은 40여개 동아리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합창단·봉사회·그림책모임 등 다양한 시민동아리가 10개월여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우울할 수도 있었던 시기에 시민동아리 사업에 참여해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니 더없이 행복했다. 올해도 지원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사전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