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 시작,최대 500만원 지원

시민이 행복한 시민동아리, 올해도 함께 해요!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지난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안성시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시민동아리 사업이 올해도 40개 이상 동아리를 대상으로 공모가 시작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써 서로 신뢰를 쌓고 이를 바탕으로 육아,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질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올해 2년째 진행되는 안성시 "2022년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은 사업에 처음 참여하는 신규 동아리와 참여 경험이 있는 동아리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1단계에서 20개 이상 동아리, 2단계에서 24개 이상 동아리를 선정해 1개소당 최대 400만원(1단계), 500만원(2단계)을 지원하게 된다.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학교 등)이 포함된 시민 7인 이상(1단계), 10인 이상(2단계)이 모인 동아리가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공동육아 분야에 한해서는 최소 구성원 3인 이상이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시민동아리 공모사업은 40여개 동아리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합창단·봉사회·그림책모임 등 다양한 시민동아리가 10개월여간 활발히 활동했다. 지난해 동아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우울할 수도 있었던 시기에 시민동아리 사업에 참여해 마음 맞는 사람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니 더없이 행복했다. 올해도 지원해 지난해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을 통해 사업기간 내 체계적인 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사전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