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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산업진흥원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협약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지난달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미래시스코 등 참여기업 임직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김포산업진흥원 역할, 지원사업 수행 절차, 사업비 집행요령 안내 및 협약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의 전기차 분야에서의 사업역량을 진단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단컨설팅’ 4개사, ‘기술개발’ 9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5대 대표산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 내 부가가치 상승 및 사업전환 기회 마련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곶면 소재 코리아브레이크는 그동안 내연기관차 브레이크패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전기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진단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미래시스코는 기계식 주차타워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탑재하기 위한 변환젠더 기술과 테스트베드를 구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차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김포시 기업도 발걸음을 맞추는데 기여하고, 5대 대표산업인 전기자동차 산업이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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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검토 현장회의 주관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4,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025년 5월 초, 서울대벤처타운역 출입구 신설 타당성 용역과 관련한 종합 검토 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논의에 함께했다. 이날 현장회의는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지하 1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용역사인 ㈜삼안, 서울시 도시철도과, 관악구의회 위성경 의원, 신림1구역 재개발조합, 삼성동 동장 등 동직원, 주민자치회 등 여러 당사자가 함께해 출입구 신설의 타당성과 기술적 대안을 집중 검토했다. 유 의원은 “이곳은 신림1·2구역을 포함해 향후 6,500세대 이상이 입주할 매머드급 주거단지로, 인구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는 지금의 1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며, “뿐만 아니라 인근에는 신림S밸리, 창업지원시설, 대학동·서림동 등 다수의 주거지와 일자리가 연계돼 있어 입체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승강기 설치 위치와 방향, 공법 방식, 출입구 연장 가능성 등 실무적 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일부 사유지 활용 방안, 비개착 공법 적용, 구조물 간섭 문제 등 현실적 제약 조건에 대한 대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