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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포산업진흥원 ‘전기자동차 지원사업’ 협약식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김포산업진흥원은 지난달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협약식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미래시스코 등 참여기업 임직원 13명이 참여하였으며, 김포산업진흥원 역할, 지원사업 수행 절차, 사업비 집행요령 안내 및 협약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시작한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은 참여기업의 전기차 분야에서의 사업역량을 진단하고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단컨설팅’ 4개사, ‘기술개발’ 9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5대 대표산업 중 하나인 전기자동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관내 중소기업의 산업 내 부가가치 상승 및 사업전환 기회 마련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곶면 소재 코리아브레이크는 그동안 내연기관차 브레이크패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써, 전기자동차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진단하고 사업성을 검토하는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한, 기술개발에 참여하는 ㈜미래시스코는 기계식 주차타워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탑재하기 위한 변환젠더 기술과 테스트베드를 구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친환경차 패러다임의 급격한 변화에 김포시 기업도 발걸음을 맞추는데 기여하고, 5대 대표산업인 전기자동차 산업이 전략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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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