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밀양시와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1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밀양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산업, 6차 산업 등 기 구축된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하여 산업 고도화,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밀양시와 신활력추진단이 추진하고 있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개 읍면 및 작목반, 기타 참여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총 22회 진행될 예정이다. 탁영목 지역개발과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밀양시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