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대 겨울용품의 안전 사용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은 전기히터ㆍ장판과 전기열선, 화목보일러를 말한다.
계절별 화재 사망자는 겨울(38.8%) ,봄(27.5%) ,가을(20.5%) ,여름(14.9%)로 겨울철 사망자가 가장 많으며 겨울철 난방용품의 화재 발생은 전기장판·전기히터 1,956건, 화목보일러 1,300건, 전기열선 1,260순이다.
이에 소방서는 3대 난방용품 안전매뉴얼을 재난취약계층에 보급하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로 들어서면서 난방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올바른 사용 방법과 안전 수칙을 반드시 숙지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