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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산림자원분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함안군은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 산림자원 분야 시·군 평가에서 숲가꾸기사업 분야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과 더불어 조림사업 분야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전 시군의 산림자원 분야 전반에 대한 서류심사와 사업장에 대한 현장 실사를 통해 이루어 졌다.

 

 

함안군은 사업별 추진일정 준수, 사업량 목표 달성, 안전사고 예방노력 및 사업성과에 대한 현장평가 등 다양한 평가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숲가꾸기사업 178ha, 조림사업 65ha, 조림지사후관리사업 382ha 추진으로 산림경관 개선과 조림지 사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 작업단 14명을 운영하여 산림 및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 민원 116건을 신속히 해결 하는 등 군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녹지행정 구현에 힘써왔다.

 

 

조근제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좀 더 세밀한 계획을 세워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발전시켜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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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영통구보건소‘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감성교감로봇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희승)는 7월 9일 영통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열린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감성교감로봇 전달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을 격려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희승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동)을 비롯해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AI로봇을 통한 건강관리 및 정서적 돌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했다. 영통구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확인과 정서적 교류,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비대면 돌봄 서비스다. 전달된 ‘감성교감로봇’은 생활·건강 문진, 챗GPT 기반 음성대화, 음악·영상 콘텐츠 제공, 위급상황 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갖추고 있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희승 위원장은 “AI 로봇이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정서적 불안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어르신 돌봄과 건강관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