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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2 시민체감도 향상을 위한 체육여건 조성” 추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2022년을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체육분야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시민의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는 해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생활체육 활성화’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 288억 원을 투입해 시민체육여건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2년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주요 사업 분야는 ▲생활체육 활성화 ▲체육행사와 시설 확충을 연계한 지역 활성화 ▲차별 없는 체육환경 조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 인프라 조성 등 총 4개 분야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각종 종목별 대회개최 및 프로그램 운영,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파크골프장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2,506백만원)

 

 

체육행사와 시설확충을 연계한 지역활성화 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2022 제주 꿈나무 핸드볼 페스티벌 등 국제․전국 규모 대회 개최, 행원운동장 기능보강 용역 등 전지훈련 유치기반 확충(1,166백만원)

 

 

차별없는 체육환경 조성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장애인 체육행사 등 확대 운영,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지원(1,496백만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육인프라분야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제주시 그린 종합스포츠타운조성 용역,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등(3,565백만원) 이 있다.

 

 

이들 추진 사업들의 주요 특징은 2021년 대비 예산 확대반영을 통한 체육활동 여건 조성으로, 이는 시민의 체육활동에 대한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체육분야의 침체가 2022년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반전될 수 있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건강한 제주시가 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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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