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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화순군 이양면 e-나눔 행복봉사단, 배추 파종 구슬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위한 배추 파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양면 e-나눔행복봉사단은 지난 29일 송정리에서 배추 모종 700주, 무, 파 등 파종을 했다.

 

 

파종한 배추, 무, 파는 오는 11월 이양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신청한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양효승 이양면 e-나눔행복봉사단장은 “11월까지 배추를 잘 가꿔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김장으로 전달될 생각을 하니 더운 날씨에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양면 e-나눔행복봉사단은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청소 봉사,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양면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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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정근식 교육감의 조희연 전 교육감 광복절 사면 주장에 대한 입장 밝혀 정근식은 조희연의 ‘사면’이 아니라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
[아시아통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을 광복절 특사로 사면해 달라고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다. 조 전 교육감은 국가공무원법을 어기고 직권을 남용해 해직교사들을 특혜채용한 것이 확인돼 지난해 8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6개월(집유 2년)형을 받고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형이 확정된 지 1년도 안된 사람을 사면 해달라고 주장하는 정 교육감에게 22년 12월 당시 정부가 한 사면에 대해 민변 회장이 공개적으로 한 주장을 들려주고 싶다. "사면은 사법부가 오랜 시간 재판으로 어렵게 실현한 법치주의를 단숨에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사면권 남용은 삼권분립 위반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교육청은 지금 서울 학생들에게 헌법의 기본 정신 등 헌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근식 교육감이 그 선두에 섰다. 학생들에게는 삼권분립 등 헌법 기본 정신을 말하면서, 교육감은 공개적으로 삼권분립을 형해화하는 특혜성 사면 주장을 펴고 있다. 이런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헌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지키는 민주시민이 되자는 교육을 하는 것이 온당한가. 현직 교육감이, 실정법을 위반해 중형 확정판결을 받고도 제대로 된 사과 한번 없는 사람에게 사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