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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양주시 호평동, 남양주시 보장구 수리 센터와 함께 무료 대여 휠체어 스팀 살균 실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한 달간 남양주시 보장구 수리 센터와 함께 총 15대의 무료 대여 휠체어를 스팀 살균했다.

 

 

이번 작업은 호평동 주민들이 무료 대여 휠체어를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종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일 위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 보장구 수리 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호평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휠체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재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 무료 대여 휠체어’가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든든한 두 다리 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 이번 작업이 행복한 마을, 호평동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호평동 무료 대여 휠체어’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선한이웃복지재단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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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광화문광장 내 감사의 정원과 함께 태극기 상징도 실현돼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지상에 태극기를 실제로 볼 수 있는 실질적 상징 표현이 누락된 점을 지적하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눈에 띄는 형태로 태극기를 구현할 수 있는 보완책 마련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상징하는 ‘감사의 정원’ 조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계획에는 당초 논의되었던 100m 높이의 태극기 조형물 설치가 제외되었고, 현재는 지하 벽면에 조명을 통해 태극기 이미지를 비추는 방식으로 상징성을 표현하는 방안만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광화문광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을 담은 중심 공간”이라며 “그곳에서 태극기를 실제로 마주할 수 없다면, 상징이 갖는 힘은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극기라는 상징은 눈에 보이고 가슴에 새겨질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의미를 전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광화문광장 내 태극기 관련 조례 개정, 정책 토론회 개최, 시정질문 등을 통해 태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