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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순창군립도서관, ‘차이나는’인문학 강좌

다목적홀 증축을 기념한, JTBC·EBS 스타강사 특별 초청강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순창군립도서관이 다목적홀 증축을 기념해 31일부터 10회 연속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사회의 흐름을 진단하고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JTBC, EBS 출연하여 많은 울림을 줬던 스타강사를 특별 초청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일상화된 전염병의 위협과 점점 가속화되는 기술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 미래 기술에 대한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세계화, 도시화 및 기후변화에 따라 팬데믹은 더 빈번해 질 것이고 예측 불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코로나19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켜 인공지능, 로봇, 자율 주행 자동차, 온라인 교육, 사이버 스페이스, 언택트가 빨리 이루어지고 일상에 더 깊이 퍼져나가게 할 것이다. 인류의 미래는 일상화된 전염병의 위협과 4차 산업혁명의 두 축 위에서 펼쳐질 것이다.

 

 

코로나19는 사람들에게 '사회적 존재'인 인간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게 했고, 사람들간의 관계망 속에서 함께 연대하며 성찰과 희망을 통해 이를 극복할 수밖에 없다. 그 밑바탕에 자리잡은 것이 바로 인문학이다.

 

 

이를 위해 순창군립도서관은 각계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전문가를 초청해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급변하는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강연회의 첫 번재 주자는 강원국 전)대통령연설비서관으로 소통을 주제로 한다. 이후 면역에 대해 안광석 서울대 교수, 미래의 교육은 김누리 중앙대 교수, 기후 위기와 극복을 주제로 조천호 국립기상과학원 초대원장, SF와 우주이야기는 이명현 세티(SETI)연구소 한국책임자가 강연한다.

 

 

이 밖에 문학 김선우 시인, 인공지능 박재용 과학커뮤니케이터, 미래기술 전승민 강연가, 여행 심미식 사진작가가 강연에 참여한다.

 

 

강연은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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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앙카라시의회 대표단 초청...양 의회 간 우호 다져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5월 19일~24일 일정으로 상호결연도시인 튀르키예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양 의회 간 우호를 증진한다. 앙카라시의회의 서울 방문은 2018년 후 7년 만이다. 앙카라시의 25개 자치구 중 하나인 플라틀리 시(市)의 뮤르셀 일디즈카야 시장을 비롯해 앙카라시의원 등 총 7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6일간의 일정 동안 서울과 부산을 방문한다. 20일 서울시의회를 공식 방문한 앙카라시의회 대표단은 최호정 의장 등 의장단을 면담하고 환영오찬 행사에 참석했다. 이어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므르 대사 등과 면담했다. 21일에는 서울시의회와 영등포구청 주최로 마련되는 앙카라 하우스 개관식 및 공식오찬에 참석하고, 이후 환경재생 생태공원 및 조경우수 사례 선유도 공원를 방문해 시찰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면담하는 한편, 유엔공원을 방문해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튀르키예군 묘지에 헌화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19일에는 한성백제박물관을 방문해 김지연 관장을 면담하고, 전시 중인『히타이트:오리엔트 최강의 제국』을 관람했다. 히타이트는 3700년 전 현 튀르키예 지역 아나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