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5.8℃
  • 맑음서울 10.2℃
  • 맑음대전 10.1℃
  • 맑음대구 12.6℃
  • 맑음울산 13.3℃
  • 맑음광주 10.2℃
  • 맑음부산 13.2℃
  • 맑음고창 7.9℃
  • 맑음제주 14.2℃
  • 맑음강화 11.7℃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6.6℃
  • 맑음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4.0℃
  • 맑음거제 12.8℃
기상청 제공

복지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 부모교육 ‘디퓨저만들기’ 체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1일 초월읍 사무실에서 장애인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부모교육 ‘디퓨저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일환으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로 하여금 사회적 편견과 부정적 견해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모 간 소통을 통한 소속감 고취 및 자녀들과의 친목도모를 위해 디퓨저 만들기(아로마 테라피)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아로마테라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 위주 강의보다는 디퓨저를 만들어보는 체험형 강의를 진행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신체·정신·감정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석한 장애인 가족들은 디퓨저 만들기에 열중하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김정옥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시민과의 약속, 반드시 지켜져야… 공공성 회복된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은 25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망포역세권 복합개발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공공성을 회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망포역 일대는 교통 접근성과 주거·상업 인프라가 집약된 수원의 핵심 성장 거점으로, 시민들은 오랫동안 공공성과 문화성을 갖춘 종합생활문화공간 조성을 기대해왔다”며, “그러나 수원시 재정악화로 부지가 민간에 매각되고 주상복합건물 개발이 예정되면서 시민들의 실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희 최 의원은“공공이 주도하는 계획이 민간 개발로 전환되면 지역 내 문화·복지 인프라 부족은 해소되지 못하고, 개발로 인한 교통난은 심화될 것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올해 말부터 망포역 일대 트램 공사와 대규모 주상복합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면, 현재도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영통로와 덕영대로 등 주요 도로는 사실상 마비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최 의원은 문화·복지시설 대체 부지 확보 및 예산 마련, 망포역 일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조속한 교통 대책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