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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미추홀구, 4년간 금연아파트 10개 지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간접흡연 방지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도화역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아파트 등 3개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구는 지난 2017년 1호 금연아파트인 학익엑슬루타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0개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금연아파트 지정되면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 현수막 등을 지원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도 실시한다.

 

 

3개월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이 적발되면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간접흡연으로 인한 분쟁이 줄고 더 나아가 주거공간에서도 자율적으로 금연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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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통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