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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소방서,‘드론’화재 현장에서 소방관의 눈이 되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24일 서산시 읍내동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드론을 활용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화재를 진압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4일 오전 11시경 서산시 읍내동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산소방서 대원들은 시각정보 수집을 위해 소방 드론을 띄워 요구조자 여부 및 화재 규모를 신속히 파악해 대응하여 인접동으로 연소가 확대되는 걸 방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화재규모 파악이 어려운 공동주택 화재에서 소방드론이 소방관의 눈이 되어 현장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적절히 대응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드론은 화재 현장 이외에도 수난 구조, 실종자 수색, 동물 포획 등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며“앞으로 소방 드론을 활용해 현장대응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1동(10㎡)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250만원 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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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기업에서 병역특례, 학위·급여 다 챙긴 배경훈 장관 후보자…병역법 위반 소지까지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국회의원(서울 송파갑)은 11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병역특례 복무 이력을 정조준하며 “배경훈 후보자는 군 대체복무시절 박사논문을 자기표절한데 이어 망해가는 기업에서 월 400만원 가까이 받아가며 병역법을 위반한 정황까지 드러났다”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헤리트, 3R, 삼성탈레스 등 3개 기업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했다. 박 의원은 지난 1일 해당 복무 과정에 여러 문제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해 배 후보자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성실히 복무했다”며, 구체적인 사실은 청문회에서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배 후보자의 해명과 달리, 병역법 위반한 정황이 드러났다. 3R은 2006년 4월 폐업했음에도, 배 후보자는 같은 해 6월까지 해당 회사에서 병역 복무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병역법에 따르면 복무 기관이 폐업하면 병무청의 승인이나 허가 없이 복무를 계속할 수 없고, 실질적인 연구 활동도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연구분야 외의 복무는 명백한 병역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 배 후보자가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