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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평구, 인천시 최초 2021년 주민자치회 감사 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22개동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감사 및 동 자치지원관을 대상으로 인천시 최초 ‘주민자치회 감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22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가 구성됨에 따라 내년 2~3월 진행 예정인 첫 주민자치회 감사를 대비해 감사의 역할 및 방향성, 감사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타 지자체 사례를 토대로 감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평소 마을 사업을 추진하며 어려웠던 부분을 강사와 함께 질의·응답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부평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전 동 전환과 동시에 지난 10월6일자로 22개 모든 동이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예산액 6억4천만 원 규모의 총 98개 마을사업을 확정하는 등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마을사업 확산으로 사업의 민주적·공공적인 수립 및 실행, 보조금 투명한 집행 및 정산 등 전반적인 책임감과 감사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산곡2동 주민자치회 감사는 “위원과 감사의 역할 경계가 불확실해 업무에 혼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확실히 정립할 수 있었다”며 “실질적으로 유익한 감사 실무를 배울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마을사업 실행과 활동도 중요하지만 주민자치회의 투명한 운영도 주민자치를 활성화 하는 확실한 길이다”라며 “구도 이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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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