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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천시 창전동 '산타할아버지 오셨네'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 개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9일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1년 창전동『산타할아버지 오셨네』발대식 및 산타선물 전달 행사가 열렸다.

 

 

『산타할아버지 오셨네』사업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특별한 날일수록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접수하여 이루어주는 후원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즈음에 개최되고 있다. 식전행사로는 이천소리샘 색소폰 동호회원인 김기현씨의 색소폰 연주로 참석한 내빈들의 뜨거운 박수세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사회단체, 기업체, 개인들의 자발적 후원금 1058만원(일천오십팔만원)을 재원으로 하였으며,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50명의 소원을 접수한 후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방문, 산타선물을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우리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어주었다.

 

 

한만길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줄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으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전동장 또한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니 기쁘기 그지없다.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임에도 창전동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희망을 나누어주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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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