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선수가 2m35로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높이뛰기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우리나라 최초이다.
<(왼쪽부터)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시형,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권오룡>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은 4월 23일 오후, 병원 5층에서 피겨스케이팅 간판스타인 이시형 국가대표와 주치의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오룡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과 이시형 국가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략히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시형 선수는 권오룡 주치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의료 혜택과 의료자문 등을 통해 앞으로 있을 경기를 준비하고 부상에도 대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시형 국가대표는 “의술로 유명하신 권오룡 원장님과 주치의 후원 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원장님의 말씀대로 잘 따라서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와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 감사드린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권오룡 원장은 “정말 유명한 피겨스타인 이시형 선수에게 저의 의학적 지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경기력 향상을 위한 조언을 상시로 전해서 좋은 결과를 갖고 올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 아울러 병원에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다고”고 전했다. 협약식 이후, 권오룡 주치의와 이시형 선수는 연세스타병원 진료실에서 현
정읍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사)정읍스포츠클럽(회장 윤준호)’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정읍스포츠클럽은 공공 체육시설을 기반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학교에서 육성이 어려운 종목을 전문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체육특기생 육성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정읍시와 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도자 인건비와 대회출전비 등의 지원을 받아 수영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영반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라북도 수영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3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번에 도 대표로 선발된 선수는 박민정(동신초 4), 오우림(한솔초 4), 김하빈(정읍중 1) 학생이다. 이들 3명은 5월 경북 김천에서 열리는 2022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윤준호 회장은 “정읍스포츠클럽 사업은 생활체육의 요람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정읍스포츠클럽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42회 전라북도 교육감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13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고창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햇고, 임원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초등부와 중둥부 학생 선수에게는 전국소년체전에 전북대표 선수로 출전할 자격이 부여됐고, 고등부 입상자 역시 전국체전 전북대표 선수 선발이 랭킹 포인트로 작용해 선수들의 승부욕을 높였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회가 열렸고, 참가선수와 관계자 이외 대회장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다. 이어 고창에선 14~19일 ‘중국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국내 50팀, 1500여명의 대학생이 겨루기와 품세 등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전북 고창군이 생활체육시설을 최신화하고,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선다. 고창군은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생활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족구전용구장 조성, 고창·성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교체 및 시설보수, 테니스장 조명교체)’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군은 총 90홀에 달하는 파크골프장 설립을 위해 상반기 중 ‘지역별·권역별 파크골프장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고창스포츠타운, 고창군 서남부권역(공음면 선동리), 재해위험지구·노동천·고창천 등에 파크골프장을 계획 중이다. 고창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체육센터도 올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주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으로 산업단지 입주 직원들의 정주여건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고창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은 160억여원을 들여 공설운동장 인근에 축구장 1면, 파크골프장(9홀), 잔디광장 및 주차장 등의 시설을 종합적으로 조성해 군민들의 체육활동과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생활체육시설(배드민턴, 탁구)전용구장 건립사업, 공설운동장 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등 총 106억여원 규모의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제24회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총91개국 2900여명이 참가 15개 종목에서 109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감동을 안긴 이번대회에서 한국은 금2 은5 동2개로 종합 14위를 하였으나 설상. 썰매 등은 노메달에 그쳤고. 한국쇼트트랙 경기에서 메달을 획득하였으나 세대교체의 숙제를 남겼다. 다음대회는 2026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밀라노- 코르티나 담페초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영덕군에서 개최된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2022년 2월18일(금) ~ 2월22일(화)에 참가한 선수들이 시합이 끝난 후 바닷가 구경을 갔다가 너울성 파도에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하였다. 바닷가 관람에 나선 선수들은 너울성 파도의 위험성에 대해 인지를 못해 바닷물 옆까지 접근해 구경을 하다가 바닷물에 휩싸여 바다로 빨려들어가고 말았다. 숨진 선수는 침수된 500M 지점에서 구조되었으나 이미 숨진 뒤여서 안타까울 뿐이었다. 또한 파도에 부딪쳐 부상을 입은 5명의 선수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나타났다. 어린 선수의 생명을 잃은 부모님의 슬픔과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장(浙江) 윈상차오위안(雲上草原) 스키장 제공) 최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안지(安吉)현에 위치한 스키장을 찾은 서울 출신 이정은씨는 "창장삼각주(長三角) 지역에서도 한국 강원도에서 타듯이 스키를 탈 수 있을 줄 몰랐다"며 "중국 남부 지역의 스키장도 매우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이씨가 방문한 '윈상차오위안(雲上草原)' 스키장은 2020년 개장했다. 해발 1천168m에 산봉우리에 자리해 있으며 총 면적은 20만㎡에 달한다. 1만여 명이 동시에 스키를 탈 수 있다. 길이 2.4㎞의 중·고급 코스 슬로프가 준비돼 있으며 최대 경사도는 33%에 이른다. 스키 이외에 호텔·온천 등의 시설도 구비돼 있다. 10여 년 전 공부하기 위해 상하이에 처음 방문한 이씨는 당시만 해도 창장삼각주에는 빙설 스포츠를 즐길 장소도 부족했고 즐기는 사람도 드물었다고 전했다. 그는 중국 빙설 스포츠의 발전 속도에 감탄했다. 겨울철 일주일에 두세 번씩 빙설 스포츠를 즐기던 이씨는 코로나19 발생 이전만 하더라도 매년 한국에 돌아가 스키를 즐겼다. 하지만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에 돌아오기 어려워진 그는 주변에서 빙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 상하이 S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 엿새째인 9일 대회의 생생한 현장 이모저모를 살펴보자. 독일의 토비아스 웬델, 토비아스 알트가 9일 결승선을 통과하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야오젠펑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 경기가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독일의 토비아스 웬델, 토비아스 알트 조가 합계 1분56초55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9일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그라이데러가 크로스컨트리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펑카이화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노르딕 복합 남자 스키점프 노멀힐·크로스컨트리 10㎞ 경기가 9일 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에서 열렸다. 오스트리아의 루카스 그라이데러가 이날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의 야경. (사진/허창산 기자) 9일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남자 2인승 경기가 열렸다. 9일 노르웨이의 비르크 루드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슝치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스키 빅에어 종목이 9일 베이징 서우강(首鋼) 빅에어 경기장에서 열렸다. 9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프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아시아통신 김진성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의 '빙속 괴물' 김민석(성남시청)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김민석은 8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