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청렴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군산·익산 △정읍·부안·고창 △전주 △남원·장수·임실·순창△완주·김제·무주·진안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총 2,3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기 중에는 집합 청렴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교 근무자들을 고려해 여름방학 기간에 실시하며, 전북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 실천 의지 함양이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역할 △청렴 관련 법규 이해 등 공직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갑질 문제에 대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 실무적인 인식을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이 아닌 문화예술과 결합한 공연형 청렴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되도록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청렴과 문화가 만나는 문화 공연형으로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임산부 안심플러스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에서 97.7%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안심플러스 119구급서비스’는 분만 시설이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임산부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0년 도내 7개 군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1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119구급차를 이용한 임산부 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전화와 문자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신속성, 친절도, 전문성 등 6개 항목이며, 각 항목에 대해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까지 5단계로 평가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7.7%로 집계됐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매우 만족’ 응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119구급대원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둘째 출산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잘 자라고 있고 언제나 든든하며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8일 오전 10시 도청 소방본부장실에서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회장 백부현)와 함께 콘센트용 소화패치 기증식을 개최하고, 도내 노후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한 부착형 예방물품 300개(28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과 백부현 한국소방시설협회 전북도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실무자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기증판 전달과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기증은 최근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추진 중인 주택용 소방안전물품 보급사업과 연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증된 소화패치는 전기 과열 시 열을 감지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부착형 예방물품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중 돌봄이력이 있는 화재취약 세대를 우선 선정해 보급한다. 각 소방서를 통해 설치가 이뤄지며,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급 대상은 소방서 홈페이지 내 별도 신청 메뉴를 통해 도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심사를 거쳐 순차적
[아시아통신] <고창군 인구상황 제시표> 아래는 고창군이 ‘청년친화도시 기본틀’을 마련하기 위한 활동 현장을 담은 사진들입니다. 사진 설명 청년친화도시 추진단 발대식 현장 –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추진단 위촉식 및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모습입니다 . 용역 착수보고회 장면 – 부군수 및 관계자들이 청년친화도시 지정 준비를 위해 용역 착수 관련 보고회를 진행 중인 모습입니다. 청년정책 협의회 및 소통 간담회 – 다양한 청년 단체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자리입니다.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발표 장면 –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벤처스 행사 등 성과 공유회에서 발표하는 현장입니다. <심덕섭고창군수님과 직원들이 한자리에> - 주요 추진 내용 요약 고창군은 주거, 일자리, 문화, 참여를 중심으로 총 25여 개의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 중이며, 청년 스스로 기획에 참여하는 구조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조례 정비, 추진단 구성, 청년 정책위원회 및 네트워크 운영 등 제도 기반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 청년 간 연대 확대, 실질적 참여 보장, 주거·창업
[아시아통신] <정읍시 내장산 팔각정> 정읍시는 전라북도(Jeollabuk‑do) 서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기본 정보 위치 및 행정구역: 전라북도 정읍시, 총면적 약 692.66 km², 1 eup, 14 myeon, 12 dong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구: 2022년 기준 약 106,200명으로, 인구는 감소 추세에 있으며 하루 평균 56명 유입 대비 91명 이탈, 이혼율은 약 50% 수준입니다. - 주요 관광지 & 자연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시에 인접하며, 특히 단풍철이 절정일 때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연간 백만 명 이상 방문객이 찾고, 피크 시즌에는 하루 10만 명 이상 방문하기도 합니다. 정읍사(Jeongeupsa): 백제 시대 유래의 한국 민요로, 정읍을 노래한 마지막 가요라고 전해집니다. - 역사 및 문화 동학농민혁명기념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역사 박물관으로 입장료 무료, 월요일 휴관입니다. 향교와 정읍가: 조선시대 유교교육을 위해 세워진 향교 유적과 백제 시대 유래의 민요 '정읍사' 등으로 지역의 전통과 문화의 깊이를 더합니다. - 축제 및 지역 콘텐츠
[아시아통신] <부안군청 전경> 부안군(扶安郡, Buan‑gun)은 전라북도 서해안에 위치한 군으로, 천혜의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갖춘 지역입니다. - 개요 및 지리 전라북도 서북부, 군산시 해안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김제시, 남쪽으로 고창군과 접해 있습니다. 총 면적은 약 493.35 ㎢, 농경지와 산림이 각각 42%를 차지합니다 . ‘변산반도국립공원’이 군의 서해안 일대를 아우르며, 해안 절벽과 숲,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풍부합니다. 총 면적은 약 154.6 ㎢이며, 연간 약 150만 명이 방문합니다 . -주요 관광지 및 명소변산반도국립공원 & 해변 변산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백사청송’으로 불리며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인상적입니다. 1933년 개장해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요 . 직소폭포: 30m 높이의 폭포가 내변산 깊은 계곡에서 쏟아져 내리는 경관은 ‘변산 8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 채석강 & 적벽강: 기암절벽과 붉은 암반이 서해와 어우러진 장대한 풍경이 일품이며 특히 석양에 붉게 물든 암벽은 압도적입니다 . 역사·문화 유적 개암사: 백제 무왕 때 창건된 고찰
[아시아통신] <고창군의 저녁 노을 모습> 고창군(高敞郡), 전라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역사·생태 도시로 한국의 대표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생물권보전지역입니다. - 기본 정보 위치 및 규모 전라북도 고창군은 동서 약 31km, 남북 약 31.5km, 면적은 약 607㎢입니다.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53,151명이며 1읍 13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기후 평균기온 약 14.3°C, 연간 강수량은 1,003.6mm로 비교적 강수량이 적은 편입니다 . -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생태 보호 지역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고창군 마산리 등지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수백 기가 보존되어 있으며, 한국 내에서도 가장 밀집된 고인돌 지대입니다. 2000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생물권보전지역 및 람사르습지 군 전체 약 672㎢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고창갯벌과 운곡습지 등은 탁월한 생태적 가치가 인정된 보호지역입니다 . - 주요 명소와 관광지 명소 설명 선운사(Seonunsa Temple) 6세기 백제 시대 창건된 사찰로, 아름다운 동승산 숲과 동백꽃길이 유명합니다.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1차 산림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실시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전북특별법 제정에 따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복지지구 지정, 산림복지단지 승인 등의 권한이 전북도에 이양된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도 심의위원회의 자체 판단에 따라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된 사례다. 심의위원회는 해당 계획의 ▲법적 적정성 ▲시설 간 연계성 ▲재정 투자 및 추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으며, 안건은 조건부 의결되어 실시계획 일부를 보완하여 실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무주군 무주읍 향로산 일원에 총 266ha 규모의 산림복지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기존 자연휴양림(96ha)을 중심으로 치유의숲(52ha), 산림레포츠 시설(93ha), 산림욕장(25ha) 등을 연계해 조성되며, 총사업비 172억 원 중 도비와 군비가 각각 86억 원씩 투입된다. 공사는 2025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도는 향로산 산림복지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약 22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약 2만3천
[아시아통신] 전북자치도는 7월 28부터 고령자 및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의 본래 취지를 살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기한은 9월 12일까지이며, 전 도내 14개 시군과 24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약 1,200명이 함께 참여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복지부서 및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사전에 대상자 발굴을 통해 선제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신청과 지급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위해 선불카드 등을 사전에 준비하여 도민들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거동이 불편한 도민 뿐만 아니라 아직 신청하지 않은 도민에게도 신청을 권장하여 도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소비쿠폰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11월 말까지 운영한다. 소비쿠폰을 재판매하여
[아시아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학교 밖 여성청소년 건강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과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만 9~24세(2001. 1. 1. ~ 2016. 12. 31. 출생자)까지의 학교 밖 여성청소년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여성가족부가 운영 중인 저소득층 대상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전북도는 그동안 현물 지원 방식이 수령 과정에서 불편을 초래하고 청소년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을 감안해, 2024년 하반기부터 모바일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은 제로페이, 비플페이, 패밀리타운 중 하나의 모바일 상품권 앱을 선택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약관 동의를 완료하고, ‘제로페이 마이데이터’ 페이지에서 학교 밖 청소년 여부와 도내 거주 사실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자격이 확인되면 1인당 156,000원 상당의 모바일 바우처가 익월 중 자동 지급되며, 해당 포인트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