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개월 할부에 최대 550만원까지 할인 지원...' 자동차 업체들이 2021년 첫 포로모션에 나섰다. 1월 한 달동안 숨고르기 및 탐색 작옵을 끝내고 설 이 들어 있는 이 달부터 본격적인 고객 잡기에 돌입했다. 이러한 프로모션으로 구매자 입장에서는 이 달에 차를 사면 상당히 유리한 조건에서 새 차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2일 ,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이 달 들어 일제히 2021년 첫 프로모션 판매조건들을 내 걸었다. 특징적인 사항은 할인금액, 무이자 할부기간 장기화, 노후차량에 대한 가치인정 상향 등이다. 한국GM 쉐보레는 1월에 이어 2월에도 '2021해피 쉐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연장한다. 할부와 현금지원을 결합시킨 콤보할부 구매시 특정 모델에 차량 가액의 10%를 할인한다. 이와 함께 주요판매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된 노후차량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 차종별 혜택은 말리부 340만원, 트랙스 380만원, 이쿼녹스 550만원, 트레일 블레이저 90만원, 트레버스 300만원, 스파크 11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시작, 설레는 혜택'이란 슬로건을 내건 프로모션을 2
좋은 소식은 아무리 들어도 기분이 상쾌하다. 우리의 '생명줄'인 수출이 지난해 말부터 올 1월 두 달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보였다. 이같은 낭보(朗報 )가 여기 저기서 전해져 코로나 19이후 시름에 빠진 국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1일, 산업통상부는 1월 수출이 작년 동기대비 11,4%증가한 480억 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지난 해 10월 3,8% 감소했다가 11월 4,0%로 플러스 반전한 이후 12월에 12,6%, 올 1월 11,4%를 기록했다. 상승기록으로 보면 4개월 연속 상승이고, 두 자릿수로 치자면 두 달 연속 두 자리수 상승 기록이다. 수출이 2개월 이상 연속 상승한 것은 지난 2017년의 8~9월 이후 40개월 만이다. 조업일수로 따지면 하루 평균 수출액도 6,4% 능어난 21억3000만 달러에 이르는 셈이된다. 수출 단가면에서도 아주 양호하다. 3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29,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부문별로는 시스템 반도체 수출이 16,0%늘었고, 전기차가 81,0%, OLED 52,1%, 의료기기 64,0%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으로 크게 올라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지난
인천항은 국내중고차 수출 물량의 90% 가량을 처리하는 전문 수출항구이다. 이곳이 북쩍인다면 수출이 잘 된다는 것이고 반대로 이곳이 썰렁하다면 수출물량이 줄어 어렵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런데 지난해는 썰렁했다. 1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을 통해 해외로 실려나간 국내 중고자동차는 총 34만 6680대로 지난 2019년의 41만9872대에 비해 17,5% 줄었다. 대상국별 수출실적은 리비아가 10만 2000대로 가장 많았고, 예멘 3만 9000대, 요르단 2만 6000대, 가나 1만 7000대, 오만 1만 6000대, 캄보디아 1만 3000대 순이었다. 코로나 19 의 영향으로 중동지역의 중고차 수출 물량이 크게 줄었다. 하지만 업계는 지난해 4분기 이후 중동 지역의 수출 회복 ㅈ조짐이 두두러지고 있어 올해에는 수출 물량이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명실상부한 중고차 전문수출 무역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인천 남항부지에 2025년까지 대단위 수출단지인 '스마트 오토밸리'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962년인가? 건국이래 네 번째 화폐개혁이 발표됐던 때, 중학생의 나이에 서울 도심에서 빚어졌던 아비규환(阿鼻叫喚)의 광경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어느 큰 중국집에서 무용지물(?)이나 다름없어진 10여 가마니의 구폐(舊弊)를 길거리에 내어 놓고 통곡하던 중국화교 어르신의 모습이 떠오른다. 요즘, '돈'들이 묘하게 흘러다니고 있다. 어떤 때는 '떼돈'들이 부동산 쪽으로 몰렸다가 , 어떤 경우엔 증권 쪽으로, 또 어떤 때는 금괴(金塊)나 '기타 돈 될만 한 곳'으로 몰려 다니고 있다. 이유는 저금리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얼마전부터는 시중에 '신사임당'화폐의 씨가 말랐다. 5만원 권 화폐는 눈씻고 봐도 보기 힘들다. 한 때, 10만원권 발행이 필요하다는 일부의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던 적이 있었다. 그 때 10만원 권이 발행됐더라면 아마 지금쯤은 10만원짜리 화폐가 오늘처럼 씨가 말랐을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5만원권 환수율은 24,2%로 2009년 화폐 첫 발행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5만원권 유통이 2009년 6월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연간 기준 사상 최고치의 감소치다. 시중에 돈이 없는 게 아니다
대통령의 의지와 뜻이 담긴 '특단의 부동산 대책'이 금주 중 발표된다. 늦어도 설 이전까지는 정부 발표 내용아 국민들에게 전해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부가 내놓을 특단의 부동산 대책은 신임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 취임이루 '첫번째 작품'이기도 해 과연 어떤 내용이 어떻게 달라진 모습으로 담겨질지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어지고 있다. '特段'의 범주는 어디까지일까? '특단의 부동산 대채'과 관련하여 1일, 정세균국무총리가 지난달 말 주요 언론과 단독으로 만나 밝힌 인더뷰 속에 그 중요한 핵심 내용의 요체가 담겨져 있다. 그는 "주중에 발표될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대통령의 '특단의 부동상 대책'의지와 뜩에 방점이 찍힐 것"이라면서 "그 핵심은 획기적 고밀도 주택공급대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발표내용 중에는 지금까지 알려진 공공재건축, 역세권 고밀개발 외에도 추가적인 도심 고밀개발 계획이 포함될 전망이다. 역세권 도심주상복합의 주거비용 완화 조치를 비롯하여 서울의 준공업지역 중 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지 발표 등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지역 그린벨트 해제는 이번 대책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이다. 대신, 공공재건축에 최고 50층, 최고 용적률 500
국세청은 29일, 한국판 뉴딜 에산을 지원받은 중소기업과 코로나 19의 타격으로 매출이 급감한 자영업자는 올해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다국적기업들의 조세 회피를 막기위해 '디지털 세'도입을 서둘 방침이다. 국세청은 이날 '2021년도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올해 국세 행정의 초점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 맞추었다. 신재생에너지, 수소차 블록체인 산업 등 한국판 뉴딜예산을 지원 받거나 관련 산업을 진행 중에 있는 중소기업등이 우선대상이다. 국세청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부처를 통해 뉴딜기업 현황을 취합한 뒤 기업규모등에 따라 오는 3월까지 세무조사 제외 기업을 결정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에 대한 세무검증축소 대책은 염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연 매출 6억원 미만 도*소매 개인사업자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소득세 , 부가가치세 신고내용확인(사후검증)을 면제한다. 지난해 세무검증 배제 대상이된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개인사업자는 630만명,법인사업자 60만명이다.
오늘(29일), SK최태원 회장이 포항제철소를 찾아 최정우 포스코그룹회장을 만난다. 명목은 '봉사활동'이라고 공표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비지니스와 관련한 만남이라는 해석이다. 특히 미래자동차와 관련한 큰 이야기들이 논의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재계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SK와 포스코가 글로벌 친환경차와 수소관련 사업을 대폭 강화 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틀의 '빅딜'이 이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회장은 '사회적 가치'를 ,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기업 시민'을 각각 내걸고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강조해온 만큼 자연스레 사회공헌과 봉사,기업의 사회적 책무 등에 대한 대화도 있을 수 있지만, 양사가 지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점 전략 마련과 관련한 실제적 협업 문제가 주요 주제가 된 전망이다. SK그릅은 SK이노베이션을 통해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키우고 있다. 최근에는 SK(주)를 통해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필수 부품인 실리콘 카바이트 전력 반도체 시장에 진출했다. 한편, 포스코는 친환경차 제품과 솔루션 통합브랜드인 '이오토포스'(eAutopos)를 선보이며 수소전기차용 금속분리판과 2차전지 소
쌍용자동차가 마지막 회생 기회만을 남겨놓게 됐다. '배수'(背水)의 진(陣)을 쳐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 이른 것이다. 뒤에는 천길 낭떠러지와 검은 강물이 넘실거리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날 길이없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묘책을 찾아야 한다. 29일, 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법원에 법정관리 신청을 신청 중에 있는 쌍용자동차는 대주주인 인도의 마힌드라 그룹이 매각협상에서 손을 뗌에 따라 P플랜(사전회생계획제도)에 돌입 할 수 밖에 없게 됐다. 예병태 쌍용차 사장은 이날, 협력사 대표단과의 긴급 간담회를 열고 '단기법정관리'돌입을 공식화 했다. 그러면서 그는 "마힌드라가 끝까지 고집을 내려놓지 않아 마지막 협상이 결렬 돼 P플랜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규투자자인 미국 자동차 유통업체 HAAH 오토모티브와 계약서 문구를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P플랜은 정식 회생절차 개시 전 미리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법원의 인가 직후 계획안에 따라 ○채무조정 ○신규자금수혈 등을 진행해 이른 시일 내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하는 제도이다. 쌍용차는 다음달 사전 회생계획안을 제출하고, 4월 말까지 P플랜을 끝낸다는 목표이다. P플랜에 들어가려면 상거래 채권단인 협력
에쓰오일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창사이래 최악인 '적자 1조이상'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93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희망의 불씨를 지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된 석유제품 수요급감과 정제 마진 악화 ,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손실 등 영향으로 1조 877억원의 사상 초유의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