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는 관내 어린이집 207개소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이·해(아이이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지난 5월 한달간 추진한 이 캠페인은 '한순간도 놓치지 말고 한걸음 더 다가가 이해하고 안아주세요'와 'Stop 아동 학대! 아동 지킴콜 112' 문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보육아동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활동 ▲보육교직원 아동권리보호 선언식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SNS 챌린지 등을 통해 아동의 보호자와 보육교직원이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영유아의 권리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한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작은 관심과 행동이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부의장과 한 의원은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의왕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를 모태로 국내 국립대학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12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 국립대학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며, 대학의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철도학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며 대한민국 철도 인재를 양성해 온 의왕캠퍼스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성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왕 지역사회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교통대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양주시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귀농인 등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농업 창업 자금과 주거 공간 마련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협 자금을 활용하며,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간의 차이는 정부 예산으로 지원해 귀농인들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연 2.0%의 저금리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업창업 분야는 세대당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분야는 세대당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하우스 시설, 양액 재배시설, 버섯 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 부지 구입 등 농업 생산 기반 마련에 필요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 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귀농인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아시아통신] 고양교육지원청은 6월 4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지효초등학교에서 관내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고양 수UP 사례나눔 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수UP 하는 고양, 수업에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지효초 수석교사 외 16명의 교원이 17개의 특색있는 수업사례를 담은 수업 마켓을 선보였다. 150여명의 초등 교사들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들의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협력적 성찰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17개의 수업마켓은 ▲하이러닝과 AIDT로 여는 에듀테크 수업 ▲심심할 틈 제로! 디지털 도구 챙겨 떠나는 하이터치-하이테크 학교자율시간 탐험대! ▲AI로 날개를 단 맞춤형 평가 수업사례 ▲똑똑 수학탐험대와 함께 수학탐험 떠나기 ▲무료로 만나는 수학 수업의 새로운 해법 ▲영어와 세계시민교육 ▲질문이 있는 교실 ▲영어 울렁증, 에듀테크로 극복! 전담 교사의 성장 Story!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북크리에이터 100% 활용법 ▲학생과 교사 모두가 즐거운 영어 수업 루틴 A to Z ▲Move to D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학부모·교사·고양교육지원청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한국항공대학교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다잇다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항공기 일반’의 공개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공개 수업은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유학교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 수업으로 진행된 ‘항공기 일반’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내에서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밖에서 이수하고,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수업이다. 주요 내용은 ▲우주와 항공의 기본 개념 이해 ▲비행 및 조종 원리 ▲항공기 기체, 엔진, 항공 전자 ▲비행·조종 실습 ▲항공교통관제 실습 ▲우주발사체 및 인공위성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협약 및 부속서, 항공 관련 법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4일 진행된 공개 수업은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교통관제교육원에서 학생들의 항공교통관제 실습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수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에 대해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일,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과학문해력’을 주제로 창의융합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고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및 발명교육센터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인 이정모 관장이 초대됐다. 이 관장은 다수의 과학 대중서 저자이자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왔다. 강연은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문해력, 영재교육원과 발명교육센터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미래 사회에서 과학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관장은 과학문해력이 단순한 지식 암기를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비판적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포함하는 통합적 역량이기 때문에, 인공지능과 융합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오늘날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이
[아시아통신] 박동희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계속해서 지휘봉을 잡는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박동희 씨를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이달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이다. 박동희 지휘자는 미국 신시내티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코랄리움(Choraleum)합창단’을 창단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국내에서는 후학양성과 함께 유수의 합창단체들 객원지휘와 한국대학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이어 지난 2021년 울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위촉돼 지난 4년간 정통클래식의 고전에서부터 아카펠라, 영화음악, 뮤지컬 등 현대와 창작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울산 시민들에게 문화향수의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인공지능 시대와 인문학’ 4개 강좌 수강생 240명을 모집한다. 시민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자 ‘성남 인문학당’ 여름학기 강좌다. 개설 강좌는 △지피티와 인공지능 활용하기(3회) △포스트 휴먼과 인공지능(3회) △챗지피티와 인공지능, 잘 묻고 똑똑하게 쓰는 법(3회) △인공지능 시대 미래 인문학(2회)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17일까지 강좌별 40명씩, 분당구 야탑평생학습관 또는 수정구 위례평생학습관에서 2~3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모든 강좌 내용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수강 신청 대상은 20세 이상의 성남시민이며,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장애인에게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의 사회·경제활동 참여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급 품목은 모두 130종이다. 장애 유형별로 △시각장애용은 점자 정보 단말기, 점자 출력기, 화면 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용은 터치 모니터, 특수 마우스, 특수 키보드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용은 소리 증폭기, 의사소통 보조기기, 영상 전화기 등 45종이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등록장애인이나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일반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20%를 자부담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기기 가격의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희망자는 오는 6월 23일까지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신에 필요한 기기 1개를 선택·신청하면 된다. 신청서, 정보통신 보조기기 활용계획서 등의 각종 서류(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를 성남시청 8층 정보통신과에 우편으로 보내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아시아통신] 성남시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분당구 구미동 195번지 일원의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임시 개방하는 ‘성남 두물길’ 개장식을 개최한다. ‘성남 두물길’이라는 이름은 성남을 가로지르는 두 물줄기, 탄천과 동막천이 만나는 지형적 특성을 반영해 붙여졌다. 동측 탄천 방향 출입구를 통해 입장하면, 약 9미터 높이의 ‘아트담장’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숲놀이터, 소풍마당, 꽃대궐마당, 담빛쉼터 등을 지나 서측 동막천 출입구로 이어지는 산책 동선을 따라 걸을 수 있다. 특히 서측의 담빛쉼터에는 달빛과 별빛을 형상화한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돼, 벤치에 앉아 숲속의 고요함을 느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시는 1997년 가동이 중단된 이후 약 30년간 방치돼 온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부지를 시민에게 조속히 개방하기 위해, 지난해 ‘안전조치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4개월간 안전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산책로 조성을 위한 조경공사를 마무리했다. ‘성남 두물길’은 하절기(6~8월) 동안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민에게 개방되며, 인근 공사 진행 상황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