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천시는 영중꿈나무도서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포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중꿈나무도서관 특성화 주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린이 수상작’ 특성화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책으로 빛나는 하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담초 학생들은 영중꿈나무도서관 1층 어린이 코너를 방문해 학년별 1회씩 총 6회에 걸쳐 수업에 참여했으며, 책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초 노후시설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한 영중꿈나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 아동과의 연계 교육을 본격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영중꿈나무도서관 관계자는 “포담초등학교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배움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인문도시 포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하반기에도 포천교육지원청의 '2025년 책 읽는 가족 사업'과 연계한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5년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원호텔과 인근 산림습원에서 '2025년 산림습원 보전 역량 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습원 보전사업의 당해연도 성과를 공유하고, 습원 변화 정밀조사, 생태정보 고도화, 보전 정보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국립수목원 관계자, 정밀조사 및 정보 활용 과제를 수행 중인 연구진 등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충북 진천군 도하리 일대의 산림습원을 대상으로 현장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산림습원은 우리나라 전체 식물종의 약 29%가 생육하는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산림청은 국·공·사유림에 분포한 산림습원 1,264개소를 발굴했으며, 이 중 중요 습원 247개소를 대상으로 보전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2004년부터 추진된 산림습원 보전사업은 생물다양성 보전에 그치지 않고, 습생식물의 활용, 식생 복원, 사회적 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등 종합적인 생태적·사회적 과제를 담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적된 현장 경험과 과학적 성과가 보전사업의 공공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는 계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5가구에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을 비롯해 배추김치, 오이지, 콩나물무침, 콩버무리떡 등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동두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동두천 떡집에서 후원받은 콩나물과 떡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한 끼를 마련할 수 있었다. 백은희 회장은 “준비한 삼계탕과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해 주신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매년 정성을 다해 삼계탕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마임봉사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한 밑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임봉사회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요동 내 16세대를 직접 방문해,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한은숙 회장은 “매달 이웃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호 소요동장은 “지역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마임봉사회 한은숙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임봉사회는 소요동과 물품 배송 협약을 체결한 봉사단체로, 평소 지역 행사 지원은 물론, 밑반찬·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주거취약 가구를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7명이 참여해 에어컨을 설치하고 실내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다. 에어컨은 개인 회원의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쪽방 거주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에어컨이 사치가 아닌 생존수단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획됐다. 차유철 협의회장은 “에어컨 기증과 설치 봉사에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폭염 앞에서는 누구도 소외되어선 안 되며, 건강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정착을 목표로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지원 활동에 나섰다. 특히 정보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을 위해 관내 9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소비쿠폰의 취지와 신청 방법, 사용 절차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가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단 한 분의 주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신청부터 수령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7월 23일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초캠퍼스를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하고, AI 융합 교육을 받고 있는 교육생과 강사진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호정의장과 함께 방문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분야 실무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청년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현재 총 22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 서초캠퍼스는 ▲ AI 기반 데이터 분석가 양성 과정 ▲ 디지털 뮤직 콘텐츠 프로듀서 양성 과정 등 2개의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SM유니버스 등 민간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상혁 위원장은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과 강사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생생한 경험과 의견을 청취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가 단순한 훈련기관을 넘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강사님들과 교육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며, 이 공간이 잘 운영되고 있다는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원외당협위원장 협의회(회장 신재경, 인천 남동을 당협위원장)는 7월 23일(화)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며 공식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는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면천면의 딸기 농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일찍부터 이뤄진 이번 복구 활동은 농가의 조속한 정상화를 돕기 위한 실질적 행동으로 협의회의 첫 활동을 뜻깊게 장식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멀리 제주도와 호남 및 충청,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원외당협위원장 14명 등 전국 당협 소속 80여명의 당원들이 복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활용해 마을회관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신재경 회장을 포함한 19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 권역별 대표성과 기능별 전문성을 균형 있게 반영해 조직됐다. 수석부회장은 당분간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 시도별 부회장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 이성심(관악을) 인천: 이행숙(서구병) 광주: 하헌식(서구갑) 대전: 양홍규(서구을) 세종: 이준배(세종을) 경기북부: 한길룡(파주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최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2곳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탠다. 자원봉사자를 파견하는 도시는 충남 서산시, 경기 가평군이다. 두 곳 모두 특별재난지역선포 지역이며, 이번 폭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기반 시설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24일 충남 서산시, 25일 경기 가평군에 자원봉사자 70명을 파견해 토사 제거, 침수 주택 정리, 폐기물 수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돕는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으로 각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재해 앞에서는 행정구역 경계 없이 나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한 복구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도시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강남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는 오산시 요청에 따라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7월 25일자로 인가했다. 이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을 확정한다. 세마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오산시 세교동 일원 약 16만㎡의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1,659세대의 주거단지와 지식산업센터 등 자족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실시계획 인가일로부터 환지처분일(2028년 이후 예정)까지다. 이 지역은 폐업한 공장시설 등이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하고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번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착공이 가능해지면 주변 도시환경 및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족기능이 확보된 복합개발구역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가 사업 예정지를 통과하고 북측 태안로 일부와 남측 세남로14번길 확장 등이 공공기여 사업으로 계획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자족기능 확보를 통한 도시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