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 의원(국민의힘,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등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이 16일(월)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로써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역사회의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여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본 조례안은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제3조에 해당하며 수원시에 주소를 둔 19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자립의지 강화를 위한 심리치료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직업훈련 및 교육 ▲학력인정 시험 등에 대한 학습지원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보호관찰소 등 국가기관, 정신보건시설, 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성장기 맞닥뜨릴 수 있는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이번 조례안이 청소년의 재범을 막고 건전한
[아시아통신] 교육부는 농어촌 지역의 강점과 특색이 반영된 우수한 농어촌 학교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2025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2020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그간 농어촌의 특성·강점을 반영한 우수 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 운영 사례, 학교‧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학교 교육여건 개선 사례, 지역사회 공헌 사례 등을 다양하게 발굴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에 기여해 왔다. 올해 공모전은 6월 17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으며, 공모전 응모를 희망하는 읍·면·도서벽지 지역의 초‧중‧고교는 ‘중앙 농어촌 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korec@kongju.ac.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우수사례는 서면 및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15개교 내외로 선정될 예정이다(결과 발표 10월 17일). 선정된 우수학교에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이 수여되며, 향후 교육부는 우수사례집 발간‧배포, 온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선정된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 현장에 확산할 예정이다. 이해숙 학
[아시아통신]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① · 명의도용방지서비스(엠세이퍼) → 타인에 의한 휴대전화 신규 가입을 차단 · 명의도용방지서비스 01. 가입사실현황조회 서비스. 본인 명의의 전기통신서비스회선 개통현황을 일괄 확인. 02.가입제한 서비스. 본인 신청으로 이동전화 개통. (신규/번호이동/기기변경(LGU+의 경우만 해당)/명의변경)을 사전에 차단. * 본인이 가입제한을 해제하는 경우, 회선 개통이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명의도용 피해 예방법 ② ·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 소액결제 원천차단 서비스. - 통신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손쉽게 신청. - 자동 선결제 차단은 사용치 단위로 적용, 특정 서비스 차단은 해당 서비스의 고객센터에 문의. - 소액결제 차단을 해제하면 다시 결제가 가능. - 소액결제 차단 설정 후에도 스미싱 등 불법적인 피해가 가능하니 지속적인 주의 필요. ■ 명의도용으로 인한 금융피해가 의심된다면? · 본인 계좌 일괄지급 정지 서비스. - 금융회사 영업점 고객센터 방문 후 신청.
[아시아통신] KBO는 퓨처스리그에서 활동할 KBO 심판위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KBO 야구심판 양성과정 수료자 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및 산하단체, 독립리그 소속 심판으로 1년 이상의 심판 활동 경력(단체장 직인 필수) 보유자에 한해서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2025 KBO 공식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근무 종료 후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이 검토된다. 채용과 관련된 세부 정보 및 우대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늘(6월16일)부터 7월 6일(일)까지며, KBO 채용 홈페이지(kbo.saramin.co.kr)에서 지원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 집계 결과, 지난 1차 중간 집계에 이어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 부문 후보 한화 김서현이 득표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15일(일) 17시 기준, 투표가 진행된 3개 채널(KBO 홈페이지, KBO 앱, 신한 SOL뱅크 앱) 1, 2차 합산 130만4,258표를 받으며 전체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득표율은 전체 257만 7,376표 중 약 50.6%이다. 2차 중간 집계 최다 득표 2위 역시 1차 집계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윤동희가 차지했다. 125만 4,077표를 획득한 윤동희는 1위 김서현과 약 5만여표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드림 올스타의 삼성과 롯데는 1차 집계에 이어 2차 집계에서도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롯데가 중간 투수 부문 정철원, 마무리투수 부문 김원중, 유격수 부문 전민재, 외야수 부문 윤동희(외야수 1위), 레이예스(외야수 3위), 지명타자 부문 전준우 등 6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를 부문별 1위에 올려 놓았다. 레이예스는 1차 집계 당시 3만여표 차이로 앞서 있던 삼성
[아시아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도내 보훈단체장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혜선 광복회 도지부장, 배문화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도지부장, 강응봉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도지부장, 오옥자 대한민국미망인회 도지부장, 김공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도지부장, 김영진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도지부장, 송치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도지부장, 양형석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도지부장, 김달수 제주특별자치도 재향군인회장 등 총 9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해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정엽 부위원장, 강성의 의원, 현지홍 의원, 홍인숙 의원, 강동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여 보훈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상봉 의장은“지금의 평화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서 있다”며, “보훈은 단지 과거를 기억하는 일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
[아시아통신]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홍보대사‧학부모기자단‧홍보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홍보대사, 학부모기자단, 홍보모니터링단 등 약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홍보대사 31명 ▲학부모기자단 80명 ▲홍보모니터링단 52명에게 공식 위촉장이 전달됐다. 또한, 신동민 공정거래위원회 디지털소통팀장이 '충북교육소식, 어떻게 전달하면 좋을까요?'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윤리적 콘텐츠 생산 ▲SNS 운영 노하우 ▲기획 방법 등을 다뤄 참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충북교육청은 기관 주도의 단방향 홍보 방식을 벗어나 도민이 함께 하는 공감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교육 홍보 파트너들은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한 교육정책 소개 ▲교육 현장 취재 및 공유 ▲홍보 콘텐츠 점검 및 개선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북교육 홍보의 선순환을 이끌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충북교육정책이 도민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도민과 나누고 더 넓은 공감으로
[아시아통신]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6일 오후 3시,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국정과제·2026년 국비확보 통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하여 행정·경제부지사, 실국장, 중앙부처 지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추경 대응, 2026년도 국비 확보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국정과제와 국비 확보를 연계한 통합 논의는 이번이 처음으로 도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의 연속성과 성과 창출을 위해 정책과 예산 양축 모두에서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은 앞으로 5년 도정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농사”라며, “오늘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한 만큼, 향후 60일 동안 선정될 100대 과제에 도의 핵심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미래산업, SOC, 민생회복, 따뜻한 복지 4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과제를 집중발굴했으며, 이번에 논의된 과제에는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에 포함된 내용은 물론, 공약에는 미포함됐으나 도
[아시아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대북전단 살포 행위에 대해 강력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6일 오후 3시 대북전단 살포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해 기본 대응방침을 확정하는 한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1일부 강화군 전 지역 위험구역 설정 및 대북전단 살포 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바 있으며, 그에 따라 단속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 14일 대북전단이 재차 발견됨에 따라, 살포 행위의 원천 차단을 위해 더욱 강력한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행정명령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41조에 근거한 조치로, ▲대북 전단 살포 관계자의 출입 통제 ▲관련 물품의 준비, 운반, 살포 및 사용 등을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시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또한, 본청 및 읍·면사무소 직원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군·경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민 신고 대응, 채증 활동 등 현장 대응 역량도 높여 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은 접경지역의 평화와
[아시아통신]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은 6월 16일 양산시 새마을회(회장 박종석)가 주관하는 ‘양산시새마을부녀회 월례회’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종석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양산시협의회 김재현 회장, 13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순남)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월례회는 지역 사회 내 다양한 봉사 현안과 새마을부녀회의 조직 운영 문제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과 회원들은 ▲자원봉사 활동 및 애로사항 ▲지원 조례 제정 필요성 ▲회원 확대 및 지원의 실질적인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곽종포 의장은 “그동안 양산시 새마을회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안정적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새마을회가 적극적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