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구와 하키 경기를 직접 찾아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을 응원했다. 전 의원은 16일 남자수구 예선경기와 17일 여자하키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여 서울체고와 송곡여고 학생들의 선전을 격려했다.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50개 종목에 약 3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의 체육 행사로 서울시교육청 학생선수단은 레슬링, 농구, 검도, 사격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 632명과 임원 86명 등 총 718명이 참가한다. 전 의원은 경기장을 찾아 “학생 선수들의 열정이 서울 체육의 저력”이라며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체육 인프라 확충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보니, 지원의 손길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서울시 학생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전병주 부위원장은 “끝까지 최선을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20일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1대 후반기 제2차 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제2차 정기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공동회장인 이숙자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해 7건의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현황에 대한 경상북도 측의 보고를 청취하고, 경주 APEC 전시장 조성 현황을 둘러보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한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전국 시도의회가 한마음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 본회의에서는 이숙자 운영위원장이 발의한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의 신기술 장려를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개정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7건의 안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이숙자 운영위원장은 회장으로서 경상북도의회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국 17개 시·도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20일, '서울특별시 아동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조례명을 '서울특별시 아동의 놀이 및 쉴 권리 보장을 위한 조례'로 바꾸고, 기존의 ‘놀이권’을 ‘놀이 및 쉴 권리’로 확대해 아동이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보장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김동욱 의원은 “최근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까지 사교육에 내몰리고, 일부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학원 교습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채 잠잘 시간조차 빼앗기고 있다”며, “이제는 서울시가 나서서 아이들의 쉴 권리, 멈출 권리, 여가와 취미 활동의 자유를 되찾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아동의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과 '아동복지법'이 이미 놀이와 휴식을 아동의 기본권으로 규정하고 있지만, 조례상에서는 ‘휴식’의 개념이 빠져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아이들에게 학습뿐 아니라 충분한 쉼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에는 ▲‘놀이 및 쉴 권리’의 정의 신설 ▲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송파1·국민의힘)은 풍납토성 인근 주민들의 기본권 보호를 위해 UN과 유네스코 등 국제사회에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결의안에 따르면 풍납동은 문화유산 보존으로 1997년부터 30년간 개발이 묶여 재산권을 비롯한 기본권을 상당히 침해받아 왔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보존 정책이 주민과의 상생보다는 문화유산 발굴이라는 학계 중심의 성과와 일방적이고 행정 편의적인 규제를 중심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3권역의 경우 지하 2m, 지상 7층의 건축규제와 높이 규제인 앙각을 적용받고 있어 거의 건축이 불가능하며, 정부의 예산부족 등으로 70년간 발굴과 보상이 유예되어 있어 주민이 수 십년간 규제를 감당해야하는 상황이다. 이에 김 의원은, 현행 풍납동 보존정책이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제23조·제37조가 보장하는 국민의 존엄한 삶과 재산권, 그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1972) 및 UN 인권이사회 결의(2016)에서 정한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사회의 생존권 및 삶의 질의 조화’ 원칙에도 부합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결의문에는 유네스코, 유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한부모가족을 비롯해 다양한 가족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다양성을 존중하고 사회적 연대를 나누는 서울시 대표 가족 축제 '2025 모두하나대축제'가 18일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서울시 주최,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두 다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는 총 35개 기관·단체가 함께해 다양한 체험, 복지정보,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으며, 홍보대사 배우 김미경 씨도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했다. 한부모 자조모임이 직접 기획, 운영한 부스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시민참여 이벤트 존에서는 가족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게임 등이 마련됐다. 아울러, 축제 현장 진행된 서울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코리아세븐,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등 단체 3곳·개인 8명이 한부모가족 인식개선과 시민 참여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이번 축제는 현장 참여뿐만 아니라 공식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아시아통신] 고성군이 지역 관광 홍보와 국민 참여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과 “2025 경남 고성군 관광사진 전국 공모전”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명소를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모전으로 기획됐다. “2025 힐링해, 고성 숏폼 영상 공모전”은 고성군을 직접 여행한 후 촬영한 1분 이내의 숏폼 영상을 개인 SNS에 게시한 수, 조회수 1,000회 이상을 달성한 영상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고성의 자연, 맛집, 힐링명소, 축제, 역사 등 관광자원이 자유롭게 담기면 되며, 콘텐츠의 독창성과 매력도를 중심으로 심사한다. 작품접수는 2025년 10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작에는 상금과 함께 고성군의 관광홍보 콘텐츠로의 활용기회가 주어진다. 시상규모는 작품 35점, 시상금 600만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선착순 30명에게는 5만 원의 상금이 제공되어 조기 접수자 혜택도 마련됐다. 고성군의 명소와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2025 경
[아시아통신] 서산시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동문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년 보훈가족 음악회 및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서산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보훈가족과 유족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보훈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음악회와 기념식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가을 햇살 아래 감동적인 공연과 따뜻한 만남을 통해 위로와 연대를 나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과 헌신을 시민 모두가 기억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보훈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산향교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는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의 세부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진행된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교육기관이자 문화의 중심지였던 향교에 담긴 지성과 정신문화의 본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마산향교는 1414년 진해현이 설치되면서 진해향교로 창건됐다가 1995년 마산향교로 개칭했다. 마산향교에는 진해향교에 모셔져 있던 공자 위패를 묻어 봉안했음을 알려주는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이 남아있다. 이 비석은 일제강점기 현재의 진해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진해(현 진동면)가 사라진 과정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경상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행사 당일에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선비문화 체험을 시작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과거시험 체험, 선비 생활 등 만들기, 향교 콘서트 등 선비들의 삶과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표본 20%에 해당하는 9만 7,822가구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가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 조사로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에 거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그들이 사는 주거지가 대상이다. 수집된 통계는 복지·교육·주거 등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비대면(인터넷·전화)과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먼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QR코드가 포함된 우편물이 발송됐으며 비대면 참여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 번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24시간 참여 가능하다. 인터넷(PC·모바일) 또는 전화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아시아통신] 부산광역시의회는 오는 10월 21일, 주민 참여권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시민의회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특강 및 지역의 당면 문제 등에 대한 시민 질의 및 의원 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민의회교실은 시민에게 다소 멀게 느껴지는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과 인식 고취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의정홍보 영상 상영, △주민자치 관련 특강(주민참여예산제도), △시설 견학, △의정 활동체험(시민 질의 및 제안, 2분자유발언), △의원 답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민의회교실에서는 시민이 직접 예산 편성 등 예산과정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책임성·공정성을 높일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주제로 영산대학교 허철행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 발언대에 직접 나와 △부산 스타트업 법률지원 체계 강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 △지방할당제의 지역 내 격차 발생 해소 방안, △부산 청년 및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