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1일 오전과 오후 각각 삼천1동 주민센터와 삼천2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별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씩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민선8기 4년차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의 비전을 제시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먼저 삼천1동 주민들과 대화에서는 △곰솔 종합 정비계획 △산불대응센터 진입로 확장 및 보행로 조성 △완산공원 옹벽 및 등산로 정비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주민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또한 삼천2동에서는 △삼천2동주민센터 환경개선 △그린공원 정비 △삼천2동 주차문제 해결 건의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이 쏟아졌다. 이에 우
[아시아통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지역주민들의 재봉기술 재능기부로 지난 대선 홍보용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마대자루 158개를 제작하여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재활용이 어려운 폐현수막을 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마대자루로 재탄생시켜 울주군 내 유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주도나눔사업을 통해 재능이 있는 지역주민들을 발굴하여 나눔활동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4분야 재능나눔 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 4분야 재능나눔 동아리는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 모래주머니, 선풍기 커버 등을 제작하는 재봉기술동아리, 폐식용유 및 커피찌꺼기로 비누를 만드는 비누제작동아리, 수채화를 활용한 책갈피를 만드는 미술재능동아리, 손뜨개 재능동아리이다. 나눔활동가들이 제작한 새활용품들은 월1회 주민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및 지역주민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버려지는 자원들을 순환하여 새활용품을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위원장인 윤덕중 부군수, 울주군의회 군의원, 새울본부 대외협력처장, 에너지정책과장, 서생면·온양읍 민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4차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심의 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사업계획 변경(안) △2026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 계획(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윤덕중 부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울주군이 21일 (사)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3층 세미나실에서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빵집 비법, 제빵 트렌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외식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제과점 영업주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신 제빵 트렌드 및 제품 개발 전략 △고객층 분석을 통한 맞춤형 메뉴 구성 △식품 위생 및 원재료 관리 △성공한 제과점 사례 공유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노하우를 소개했다. 특히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보유한 박동석 기능장이 강사로 참여해 제과점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독창적인 샌드위치 및 샐러드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이 한층 더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매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트렌드의 제과·제빵 기술 전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교육연수원은 21일 밀양시청 소회의실에서 경남 밀양시, 밀양시관광협의회와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 연수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밀양시가 보유한 교육 관광 자원을 적극 활용해 교직원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직원의 역량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는 주요 교육 관광 자원의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협의회는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한다. 울산교육연수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11월 밀양시 단장면에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현숙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 문화, 관광을 통합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교육 제작물로 적극 활용해 연수생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1일 북구 JW컨벤션 대회의실에서 강북지역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관리자가 교육활동보호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강북지역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원)감 147명이 참여했으며,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돼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개념과 유형을 최신 지침에 따라 정리하고, 사안 인지부터 안정화, 신고·보고, 조사, 조치,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대응 절차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또한 심리상담, 법률지원, 치료비 지원 등 피해 교원 보호 제도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를 안내해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높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보호는 교사의 수업권과 학생의 학습권을 함께 지키는 공적 책임”이라며 “신속, 정확, 공정의 원칙으로 일관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구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학교 시범기관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운영하는 영유아 학교의 다양한 교육 모습을 현장에 공개하고, 교사, 보호자,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통합교육 모형을 일반화하고자 마련됐다. 공개의 날은 총 5개 시범 기관에서 기관별 특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 17일 예인어린이집에서는 ‘생태교육’을, 선재어린이집에서는 ‘영유아 독서교육’을 운영했다. 이어 24일 홈타운영아어린이집의 ‘몸 튼튼 마음 튼튼’, 28일 아이잼유치원의 ‘생활화 교육’, 11월 7일 베델유치원의 ‘유초 이음교육’이 차례로 열린다. 각 기관은 울산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상호 학습의 장을 마련한다. 참석자들은 수업과 놀이, 가정 연계, 지역 협력 등 기관별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직접 관찰하고, 현장의 실천 경험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질의응답과 소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정책 개선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아시아통신] “비상상황 발생! 인명 매몰 신고 접수!” 21일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대가 순식간에 긴박한 현장으로 바뀌었다. 완주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날 재난안전상황실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완주경찰서·완주소방서·완주군시설관리공단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동시에 운영돼 실제 재난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토론 훈련에서는 재난 초기 상황 전파, 인명 구조, 응급복구, 주민 대피 등 단계별 대응 시나리오를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했고, 이어 현장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과 도로 단절을 가정해 소방, 경찰, 군부대, 의료기관 등이 참여해 구조·복구·통제 절차를 실제처럼 전개했다. 훈련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위원장 전홍표)는 21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가 한창인 3·15해양누리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3.15해양누리공원 일대를 찾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준비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축제는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로, 지난해에는 75만 6000명이 방문한 바 있다. 의원들은 수십만 관람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 점검, 안전사고 예방, 교통불편 최소화 등을 당부했다. 또 국화를 준비 중인 화훼농가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홍표 위원장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9일 개최된다. 국화 작품 전시, 예술 공연, 참여·체험 행사,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안병구 밀양시장은 21일 상동면 일원 떫은감 재배지를 방문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탄저병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임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9~10월 잦은 강우로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상동면 내 약 700여 임가(230ha)에서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특히 금호·여수·고정·신곡 등 일부 지역은 피해율이 매우 높은 임가도 다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한 해 동안 정성을 쏟은 결실이 병충해로 인해 수포로 돌아간 농민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깝다”라며 “피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는 병충해 피해가 자연 재난으로 인정되지 않아 재난지원금이나 농작물재해보험 보상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임가의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탄저병 발생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