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배우 이진욱과 정채연이 ‘에스콰이어’에 끌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다. 오는 8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이진욱(윤석훈 역)과 정채연(강효민 역)이 직접 ‘에스콰이어’만의 매력을 밝히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 먼저 송무팀 팀장 윤석훈으로 활약할 이진욱은 ‘사람이 상처 받으면 소송한다고 하죠? 법이 치유해준다고 믿고…’라는 대사를 언급하며 “법이 모든 것을 명확히 해결해주지는 않지만 그 말이 오래 남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 드라마에는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들이 많고 그 안에는 늘 ‘상처’라는 공통된 감정이 있다”며 “이 작품을 통해 그런 감정들이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지고 시청자분들도 함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해 ‘에스콰이어’만의 따뜻한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송무팀 신입 강효민 역의 정채연은 ‘에스콰이어’ 속
[아시아통신] 그야말로 ‘김희선의 품격’이다. 김희선이 38도 폭염 속에서도 남다른 책임감, 리더십, 진정성으로 ‘한끼대장’의 클래스를 증명했다. 지난 31일(목) 방송된 JTBC ‘한끼합쇼’ 4회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이규형, 이연복 셰프가 한남동에서 역대급 난이도의 ‘한 끼 도전’을 펼쳤다. 끝없는 오르막과 굳게 닫힌 대문, 인적 없는 동네, 폭염이라는 조건 속에서도 김희선은 포기를 모르는 띵동 투혼을 발휘,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을 이끌었다. ‘희선 찬스’는 이날도 유효했다. ‘한 끼 도전’을 시작한지 50분이 넘도록 단 한 명의 주민도 만나지 못한 상황에서 김희선을 알아본 한남동 주민과의 극적인 첫 만남이 성사됐다. 비록 식사 제안은 정중히 거절됐지만, 이를 계기로 분위기는 살아났고 김희선은 더욱 적극적으로 띵동에 나섰다. 폭염과 반복되는 실패 속에서도 김희선은 “저희와 한 끼 더 하실래요?”라며 한남동 골목을 두 시간동안 누볐다. 밝은 표정으로 프로그램의 취지를 가장 먼저 나서 설명하고, 수없이 벨을 누르는 그의 모습에 탁재훈은 “희선이 얼굴 벌건 거 봐”라며 감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7월 30일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도시개발과 경제일자리 기능을 통합한 새로운 체계에서 첫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금까지 총 19차례 이어온 기업유치 전략회의의 연장선에서, 지난 3년간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1년 동안 실행과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시는 그동안 ▲반환공여지 활용을 위한 제도 정비 및 개발계획 수립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본부 이전 ▲바이오기업 투자협약 체결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경기 AI 혁신 클러스터 지정 등 미래산업도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난 7월에는 조직 개편을 통해 도시개발(도시개발‧공여지개발)과 기업‧일자리(기업투자유치‧일자리경제) 부서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로써 개발계획과 기업유치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계획 중심 행정에서 실행 중심 행정으로의 전환을 꾀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정부의 ‘경기북부 반환공여지 활용 전향적 검토’ 방침을 기회로 삼아 도시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캠프 잭슨을
[아시아통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2025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DMZ 평화의 길'과 지역관광 자원을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DMZ 평화의 길 5~10코스를 연계하여 '룰루랄라 심학산 둘레길 걷기',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 '헤이리 무장애 노을숲과 장단콩 힐링 디저트'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룰루랄라 심학산 둘레길 걷기‘는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에 운영되며 참가비는 1만원으로 DMZ 평화의 길 5코스(교하배수지~배밭정자, 3km)를 포함한 심학산 둘레길을 완주하고 파주 관내 카페에서의 휴식과 프리미엄아울렛 관람 등이 포함된다. ▲'청정지역 파주 별빛 여행'은 9월 특정 일요일(14일, 21일, 28일)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DMZ 평화의 길 9코스(리비사거리~금파취수장, 왕복 2km)를 걸은 후 리비교 거점센터에서 병영음식 체험과 야간 천문관측을 즐길 수 있다. ▲'헤이 DMZ! 꽃길만 걷게 해줘'는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DMZ 평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전국 유·초·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녩생명·안전·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 인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요의 주제는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 등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학교 밖 청소년 포함)으로 구성하거나 학생을 포함한 가족 또는 성인으로 구성된 2인 이상 12인 이하 중창팀이다. 예선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팀은 9월 13일 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전명선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이번 동요제를 통해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생명 존중과 사회적 문제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2월 31일 자로 기존 금고 약정 만료에 따라 ‘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내고 업무를 담당할 차기 금고 선정에 돌입한다. 이번에 도교육청 금고로 선정되면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 동안 도교육청 소관 현금·유가증권의 출납·보관, 그 밖의 금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오는 7일 희망하는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 뒤 19일과 20일 이틀간 제안서를 신청받는다. 이후 9월 중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사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기관을 차기 금고로 지정할 예정이다. 평가 항목과 배점은 ▲금융기관 대내외 신용도·재무구조 안정성(25점 ▲교육청 대출·예금금리(23점) ▲교육수요자·교육기관 이용 편의성(18점) ▲금고 업무 관리능력(27점) ▲교육기관 기여·교육청 협력사업(7점) 등이다. 한편 도교육청 2024회계연도 자금 규모는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을 합해 약 25조 6,125억 원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클 뿐만 아니라 지자체를 포함해도 서울특별시, 경기도 다음으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8월 12일(화)에 시행하는 녩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수원 시험지구(9교), ▲용인 시험지구(6교), ▲의정부 시험지구 (5교), ▲고양 시험지구(4교), ▲교도소(2곳) 등 총 26개 기관에서 시행한다. 지원자는 ▲초졸 614명, ▲중졸 1,913명, ▲고졸 7,474명 총 10,001명이다. 이는 전년도 제2회 지원자(9,344명) 대비 7%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제1회 지원자(10,460명)보다는 4% 감소했다. 시험장은 도교육청 누리집 [뉴스/소식] ' [시험정보] ' [검정고시] ' [검정고시 공고]에서 본인의‘수험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과목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성인) ▲청소년증(18세 이하) ▲여권(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되지 않은 신규 여권은‘여권정보증명서’지참) ▲장애인등록증 등이 인정된다. 신분증을
[아시아통신] 보은군이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정책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행 첫 달인 7월 한 달 동안 농어촌버스 일평균 이용객 수는 2,032명으로, 기존 6월 대비 601명, 42.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복지 확대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전면 시행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정책’이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로 특히 농촌지역의 교통 소외 계층인 노인·학생·주부·무차량 주민 등에게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월 한 달간 군내 농어촌버스 운영을 맡고 있는 신흥운수 탑승객 수는 총 6만 974명 일평균 2,032명으로 6월 한 달 평균 이용객 수가 1,431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무료화 정책으로 군민들의 생활과 교통 패턴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버스 요금 부담이 사라지면서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고, 특히 고정적인 생활 이동 수요가 있는 노선을 중심으로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대중교통을 보다 자유롭게 이용하려는 분
[아시아통신] 안동시는 지난 7월 30일부터 이틀간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 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5 안동 수(水)페스타’ 축제가 열린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가족 단위로 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고, 관련 서비스 이용을 독려하는 활동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유형과 신고 절차, 그리고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한 ‘긍정양육 129원칙’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긍정양육 안내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함께 배부해 시민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아동학대와 긍정양육 원칙에 대해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의심 사례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안동시 새마을회 제22대 회장으로 황선기 회장이 취임했다. 취임식은 7월 31일 예미정에서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 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시작으로, 신임회장의 축사, 새마을 노래 제창 등으로 이어지며 새 회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안동시 새마을회는 협의회, 부녀회, 문고회, 직공장협의회로 구성돼 있으며, 약 7,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장학금 지원, 미등록 경로당 대상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 문고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와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김장 나눔, 연탄봉사,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협의회 및 산하 조직과 함께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황선기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