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서부초등학교는 12월 27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시집 출판기념회를 개최하였다. 시울림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정규 교육과정 시간에 쓴 동시를 엮어 시집을 만들어 출간하였다. 학생들이 손수 만든 동시집을 기념하고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획하였으며, 작가 소감 발표 및 시 낭송, 저자 사인회, 시집 전시 및 감상 순으로 출판 기념회를 실시하였다. 담임교사 및 전담교사는 1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시쓰기를 지도하였으며, 학생들은 한 해 동안 ‘시작(詩作): 시인 되기’ 프로젝트 학습을 하였다. 1인 1시집이 출판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따뜻한 감수성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증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인 1시집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6학년 김준 학생은 “아침 열림마당 시간과 국어 시간에 쓰고 다듬었던 내 동시들이 다듬어지고 책으로 엮어져 세상에 나왔다. 시인이 된 것처럼 굉장히 뿌듯하다.”고 전했다. 김두리 교장은 “따뜻한 감수성이 있는 어린이로 양성하기 위해 본교는 시울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시를 사랑하고 시를 노래하는 따뜻한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임당초등학교는 2021년 12월 23일 ~ 24일 꿈꾸는 씨어터와 함께 ‘메타버스, 예술로 탐구생활 어때’란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라는 3차원의 가상세계 환경을 활용한 주제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 환경을 대표하는 가상세계 환경을 통한 문화예술 교육의 접근을 통해 미래 기술의 경험과 창의적 상상력의 폭을 넓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한다. 교장 박진서는“이번 미래 환경 주제 창의 예술 교육으로 학생들의 미래의 꿈이 펼쳐지는 가상현실의 세계와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코로나19로 인해 원격수업을 하며 가상현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상현실의 세계 속에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꿈을 이룬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령군의회는 27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인사권 독립 관련 조례와 규칙 제․개정안을 심의한다. 전부개정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고령군의회 소속 공무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인사에 관한 사항을 고령군의회 의장이 관장이 관장한다. 이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인사 사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를 이번 회기에서 일괄 정비한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선욱 의원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의원은 “고령옥미가 최고의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판매와 유통과정에서 아쉬움이 크다”고 강조한 후 “농업발전기금 조성을 통한 미곡종합처리장 인수보다는 예산을 투자해서 인수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성원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해 동안 건강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애써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연초에 계획하고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내년도 사업계획도 차질없이 추진될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1년 12월 27일, 올해 하반기 우수 학교지원센터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번 교육감 표창은 경상북도 유, 초, 중, 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하반기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만족도 조사 결과 도시형 학교지원센터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올해 1월에 출범하여, 『날씬한 업무, 여유로운 수업, 배가 되는 교육의 질, 함께 나누는 학교지원센터』 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4개 영역(교육활동, 인력채용, 현장업무, 기타지원)으로 나누어 경산 관내 공립유, 초, 중, 고, 특수학교 62개 학교에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에 힘썼다. 특히, 하반기에는 학교의 어려운 상황과 요구를 적극 수렴하여 신규사업으로‘공문 택배 서비스, 학교전경 드론 촬영, 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저경력 교사 멘토링 및 연수, 과학실 현미경 수리, 삼성현역사문화 및 진로체험 지원”업무 등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원했다. 주요 실적은, 현장체험학습(36곳), 시소(시를 소개합니다)TV(89개 영상작품), 강사지원(4개교), 계약제 교원·강사 채용(52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등학교는 12월 24일 전교생 38명의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쓴 시집 『백일홍 2호』를 출간했다. 남성현초등학교 꿈동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 『백일홍 2호』는 전교생이 일 년 동안 자신의 경험을 살린 시를 모아서 엮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이 함께 꿈꾸며 채워 나간 1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이 모여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집『백일홍 2호』이 출간되었다. 전교생이 시인이 되어 쓴 『백일홍 2호』는 남성현 꿈동이들의 한 땀 한 땀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이다. 『백일홍 2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된다. 책 뒷면의 바코드 고유 번호 ISBN (국제표준도서번호)은 식별 기호가 붙어 있어 성장해서도 추억을 언제든지 소환해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6학년 김○○ 학생은 “전교생이 쓴 시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출간되어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가가 되어 나의 시를 마음껏 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은 “2021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이 함께 어울려 겪었던 많은 일들이 아름다운 시구로 엮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화양초등학교는 연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가족관 대화를 나누어 보는 ‘가족사랑 메이킹 체험활동’을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체험학습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학교에서 준비한 케이크 만들기 재료를 가지고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화목을 도모하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6학년 김○○ 학생은 “항상 사서 먹던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다.”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들어서 더 좋았고, 앞으로도 부모님과 함께 많은 음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말했다. 화양초등학교 신운식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등이 취소 및 축소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 이런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도록 가족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각남초등학교는 예비미래학교를 운영하는 가운데 24일 오전, 전교생(유치원 포함 36명) 및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 체험 및 연극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극단 '나무테랑'을 초청하여 연극 ‘소년과 나무’ 공연 관람을 했다. ‘소년과 나무’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각색한 내용으로, 학생들은 먼저 실감나는 공연을 재미있게 관람했다. 공연 이후 포럼자의 진행에 따라 공연을 보며 마음을 울렸던 내용에 대해 무대 위에서 배우와 함께 즉석 공연을 해 보는 형식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각남초 학생들은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며 감명 깊게 연극을 관람하였고, 포럼을 통해 나를 위해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존재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직접 소년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 활동에 참여하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각남초 공동체는 이날 문화 향유 역량 뿐 아니라 의사소통 역량, 대인 관계 역량 등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1학년 000학생은 “오랜만에 연극공연을 가까이에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앞에 나가서 친구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다.” 라며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팔달초등학교는 27일에 정부로부터 1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 그린뉴딜 부문에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며 한국판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한국판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판뉴딜 사업을 추진하는 14개 중앙행정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한국판뉴딜 추진사례 중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인물·단체·장소를 선정해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발표하고 있다. 환경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한 팔달초(그린뉴딜/탄소중립 환경교육)와 함께 국립중앙박물관(디지털뉴딜/실감콘텐츠산업 육성), 수소융합얼라인언스 H2KOREA(그린뉴딜/수소에너지) 3개 사례가 11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처음으로 환경교육수업 실천학교에 지정된 팔달초는 환경문제에 대비하고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키워야 할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꾸준히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후행동! 1.5℃ 지키기’를 팔달 그린(Green) 특색 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환경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인 그린라이트(2학년 오서희, 박예진 외 8명, 지도 교사 신혜원)는 굿네이버스에 직접 제작한 희망비누 200장을 기부했다고 27일에 전했다. 매년 초 친환경 비누 판매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던 것을 확장했으며 이는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지금 시점에 면역력이 약할 수 있는 아동들의 손씻기를 장려하기 위함이다. 경대사대부고 박재선 교장은 “창체동아리 활동으로 작게는 학교를, 크게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동아리 내의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무척 대견하다.”고 말했다. 경북대 사대부고는 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2년부터 디플로마(DP) 교육과정을 병행해 운영한다. 한편, 그린라이트는 문제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고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SD급식메뉴 및 학생 참여 급식 제안제, 교내 분리수거 활성화 방안 찾기, 이공계 콘서트 기획 및 진행 등 공존 및 탐구 문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1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2개 부문, 5건의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은 매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함으로써 학교 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우수사례 전파를 통해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국단위 행사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우수학교 부문에서 구지중이 대상, 성당중이 최우수, 숙천초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수업교사 부문에서 강북초 김여지 교사가 대상, 지묘초 이은혜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학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지중학교는 ‘스라벨(study and life blance)있는 삶 구지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예술교과 내, 교과간, 타 분야와 연계하여 역량을 통합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예술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사례로 예술혼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학교, 즐거운 수업에서 배움으로 함께 성장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학교로 거듭나고자 노력한 사례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성당중학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초상화를 제작・전시하고 실제 초상화의 주인공인 국가유공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행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 과대 학교인 대구경동초등학교의 코로나 상황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32억 여 원을 투입, 특별교실을 모듈러 교실로 증축한다. 대구경동초등학교는 54학급, 1,91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과대 학교로 학생 동아리 활동과 신체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심리 정서 회복 등 교육여건 개선이 절실한 학교이다. 이번 사업으로 3층 규모의 특별교실 6실, 화장실, 계단실 등이 별동으로 증축되며 2022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준공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여 2022학년도 새 학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모듈러 교실은 공장에서 골조, 마감재, 기계 및 전기설비 등을 갖춘 규격화된 건물(유닛)을 완성하여 현장으로 운송, 단순 조립ㆍ설치하여 완성하는 학교 건물로 단열ㆍ차음ㆍ내진ㆍ높은 층높이 등 환경이 우수하여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대 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과 효율적인 학습공간 구축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12월 27일 관할 경찰서, 구청,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구 남구 소재 특수학교인 광명학교, 덕희학교, 보건학교, 보명학교, 영화학교 등 5교의 통학버스 18대이다.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안전교육 이수, ▲안전운행기록 작성, ▲자동차부품 성능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이와 함께 한국석유관리원의 협조로 통학버스 불법석유제품 사용 여부도 점검하여 가짜석유제품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학생 안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할 방침이다 . 강은희 교육감은 “통학버스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운전자 및 운영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