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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사대부고, 환경동아리 그린라이트 굿네이버스에 희망비누 전달!

장난감을 넣은 비누, 어린이들의 손씻기 독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의 환경동아리인 그린라이트(2학년 오서희, 박예진 외 8명, 지도 교사 신혜원)는 굿네이버스에 직접 제작한 희망비누 200장을 기부했다고 27일에 전했다.

 

 

매년 초 친환경 비누 판매액을 환경단체에 기부하던 것을 확장했으며 이는 손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개인 위생이 중요해진 지금 시점에 면역력이 약할 수 있는 아동들의 손씻기를 장려하기 위함이다.

 

 

경대사대부고 박재선 교장은 “창체동아리 활동으로 작게는 학교를, 크게는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동아리 내의 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무척 대견하다.”고 말했다. 경북대 사대부고는 올해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2년부터 디플로마(DP) 교육과정을 병행해 운영한다.

 

 

한편, 그린라이트는 문제 상황을 명확히 인지하고 문제를 정의한 후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디자인 씽킹 기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공존을 위한 SD급식메뉴 및 학생 참여 급식 제안제, 교내 분리수거 활성화 방안 찾기, 이공계 콘서트 기획 및 진행 등 공존 및 탐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3개의 소모임으로 나뉘어 프로젝트형과 실험탐구형, 글로브형으로 탐구를 진행하여 2021 청소년 과학탐구동아리에서 은상과 동상을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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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