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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 꿈동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등학교는 12월 24일 전교생 38명의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쓴 시집 『백일홍 2호』를 출간했다.

 

 

남성현초등학교 꿈동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 『백일홍 2호』는 전교생이 일 년 동안 자신의 경험을 살린 시를 모아서 엮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이 함께 꿈꾸며 채워 나간 1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이 모여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집『백일홍 2호』이 출간되었다.

 

 

전교생이 시인이 되어 쓴 『백일홍 2호』는 남성현 꿈동이들의 한 땀 한 땀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이다. 『백일홍 2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된다. 책 뒷면의 바코드 고유 번호 ISBN (국제표준도서번호)은 식별 기호가 붙어 있어 성장해서도 추억을 언제든지 소환해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6학년 김○○ 학생은 “전교생이 쓴 시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출간되어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가가 되어 나의 시를 마음껏 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은 “2021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이 함께 어울려 겪었던 많은 일들이 아름다운 시구로 엮어져『백일홍 2호』속에 담아 두었으니 먼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되어 남성현 어린이의 마음을 비추는 창이 되고, 여러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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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영등포구는 지난 12월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등포구에 제공하고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을 제안한다. 영등포구는 이를 바탕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상권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특히 서울신보가 제공하는 데이터에는 소상공인 업종별 매출 분석, 상권 유동인구, 점포 수, 개·폐업률, 임대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생존율 제고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신보와 영등포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