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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 꿈동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 남성현초등학교는 12월 24일 전교생 38명의 학생들이 작가가 되어 쓴 시집 『백일홍 2호』를 출간했다.

 

 

남성현초등학교 꿈동이들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 『백일홍 2호』는 전교생이 일 년 동안 자신의 경험을 살린 시를 모아서 엮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정에서, 학교에서, 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이 함께 꿈꾸며 채워 나간 1년간의 소중한 경험들이 모여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집『백일홍 2호』이 출간되었다.

 

 

전교생이 시인이 되어 쓴 『백일홍 2호』는 남성현 꿈동이들의 한 땀 한 땀의 추억과 소망을 담은 시집이다. 『백일홍 2호』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중앙도서관에 비치된다. 책 뒷면의 바코드 고유 번호 ISBN (국제표준도서번호)은 식별 기호가 붙어 있어 성장해서도 추억을 언제든지 소환해서 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6학년 김○○ 학생은 “전교생이 쓴 시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출간되어 기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작가가 되어 나의 시를 마음껏 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 선생님은 “2021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이 함께 어울려 겪었던 많은 일들이 아름다운 시구로 엮어져『백일홍 2호』속에 담아 두었으니 먼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되어 남성현 어린이의 마음을 비추는 창이 되고, 여러분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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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아시아통신]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손쉬우면서도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서의 달, 우리 도서관에서는 먼저, 울진의 북부권역을 담당하고 있는 북울진도서관에서는 ‘책읽다 패밀리’ 행사를 진행한다. 일상 속 가족들의 독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도서관 밴드게시판에 응모하면 선정 과정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명 작가와의 북토크 강연, 지하에 전시된 그림책 원화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9월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울진의 중부권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는 ‘도서관에서 찰칵!’ 행사를 진행 중이다. 종